"지난번엔 90도 사과하더니..." 이루, 음주운전 판결 끝나자 대충 답변 논란

"지난번엔 90도 사과하더니..." 이루, 음주운전 판결 끝나자 대충 답변 논란

뉴스크라이브코리아 2024-03-27 11:41:1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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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고 이후 황급히 자리를 떠난 이루 / YTN
선고 이후 황급히 자리를 떠난 이루 / YTN

2024년 3월 26일, 서울서부지법 측이 범인도피 방조, 음주운전 등의 혐의로 기소된 가수 이루에 대한 검찰의 항소를 기각하고, 징역 6개월과 집행유예 1년, 벌금 1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유지했다.

앞서 이루는, 지난해 9월 여성 프로골퍼 A씨와 술을 마신 후 운전을 하다 경찰에 적발되자, A씨가 운전한 것으로 꾸민 혐의를 받고 있으며, 지난해 12월에는 지인의 음주운전을 방조하고 본인 또한 음주운전으로 교통사고를 낸 혐의를 받았다.

이에 대해 재판부 측은 "1심 양형 조건에 특별히 변동된 것이 없고, 1심 판시와 같이 피고인이 잘못을 뉘우치고 전과가 없음을 고려했을 때, 양형이 부당하다고 보이지 않다고 보이기 때문에 검사 주장을 받아들이기 어렵다"며 기각 이유를 설명했다.

이날 선고가 끝나자마자 황급히 걸어나온 이루는, 2심 결과에 대한 취재진의 질문에 "죄송합니다"라며 작은 목소리로 대답한 뒤 차량에 올라탔다.

지난 1심 선고 이후 "좋지 않은 일로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 앞으로 이런 행동을 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 살아가겠다"며 고개를 숙였던 모습과는 상반된 반응.

이러한 모습에 몇몇 누리꾼들은 "지난 번에 사과했던 건 가볍게 판결받으려고 연기한 것 아니냐", "진짜 실망이다", "앞으론 나타나지 말아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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