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배우 김새론의 SNS 게시물이 열애설과 관련된 논란을 불러일으키며 연예계가 뜨겁게 달아올랐다.
'셀프 열애설' 김새론, 사진 업로드→ 빛삭.. 충동적이었다?
지난 24일, 김새론은 자신의 개인 채널 스토리를 통해 배우 김수현과 함께 볼을 맞대고 있는 사진을 게재하며 여러 추측을 낳았다. 이 사진은 3분 만에 삭제되었으나, 이미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급속도로 퍼진 상태였다.
사진이 삭제된 후에도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한 여러 가지 추측이 오가며 논란이 가중됐다. 특히, 김수현 소속사 측에서는 이 사진이 과거 같은 소속사에 있었을 때 촬영한 것으로 보인다며, 김새론의 이러한 행동의 의도에 대해 알 수 없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김새론의 행동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으며, 김새론이 과거 음주운전 등의 구설수에 오른 바 있어 이번 사태에 대한 비난은 더욱 거세졌다.
김수현 측은 열애설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부인했지만, 이러한 부인에도 불구하고 온라인상에서는 계속해서 이 사진에 대한 다양한 해석이 나오고 있다. 특히, 유튜브 채널 '연예뒤통령'에서는 "김새론의 행동에는 충동성과 불안정성이 공존하는 상황이었을 수 있다"고 분석하며, 과거 아이유와 은혁의 사진이 다시 언급되는 등의 사례를 들어 이를 뒷받침했다.
김새론은 이번 논란에 대해 지인들에게 후회하고 있다고 전했으며, 잘못을 인정했다고 알려졌다. 그러나 현재까지 공식적인 입장 발표는 없는 상태다. '연예뒤통령'은 김새론이 가족과 소수의 절친을 제외하고는 연락을 끊은 상태로, 본인은 입장을 밝히기보다는 반성하는 태도를 취하고 있다고 전했다.
더욱이 이 사진이 게시된 배경에 대해, 김수현이 현재 출연 중인 드라마 '눈물의 여왕'의 인기에 편승하려는 의도가 있었을 수도 있다는 추측도 제기되고 있다. 김수현과의 사진을 통해 과거 자신의 인기를 과시하려 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한편, 김새론은 지난 2022년 만취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은 바 있으며, 이후에도 자숙 없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그의 최근 행동은 연예계 내에서 논란이 되고 있으며, 이번 사태가 그의 이미지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되고 있다. 공식적인 입장 발표가 있을지 여부와 그가 어떠한 반성의 태도를 보일지 계속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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