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여옥 "김규리는 좌파 프리미엄의 가해자…너무 뻔뻔하네"

전여옥 "김규리는 좌파 프리미엄의 가해자…너무 뻔뻔하네"

아이뉴스24 2024-03-27 10:10:3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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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전여옥 전 새누리당(국민의힘 전신) 의원이 최근 언론을 통해 '정치적 프레임'의 피해를 호소한 배우 김규리를 직격했다.

전 전 의원은 지난 26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청산규리' 너무 뻔뻔하다. 자신이 '정치색 프레임의 피해자'라는데 정확히 말하면 '좌파 프리미엄의 가해자'"라고 단호히 말했다.

허를 찌르는 전개로 화제를 모은 JTBC 수목드라마 '그린마더스클럽'에서 '아웃사이더 맘' 서진하 역을 열연한 배우 김규리가 지난 2022년 5월 26일 서울 종로구 재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라운드 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그는 "미국 소고기 먹으면 다 광우병 걸린다고 선동한 가해자"라며 "좌파들은 어김없이 가해자면서 '나는 피해자'라고 한다"고 지적했다.

또 "김규리는 문재인 정권 때 좌파 프리미엄 단물을 쪽쪽 빨았다. 한불 우정 콘서트 MC, 대종상 MC 등등 잘나갔는데 무슨 피해자 코스프레냐. 부지런히 김어준이 알현도 했다"고 비꼬았다.

그러면서 "'프리미엄'을 '프레임'이라고 말한 것 아니냐"고 꼬집었다.

앞서 김규리는 지난 26일 공개된 언론 인터뷰에서 "프레임 안에 어떤 사람을 놓고 재단하면 가장 쉽게 설명할 수 있을 것이다. '쟤는 저런 애다' 하고 쉽게 판단하는 것"이라고 했다.

전여옥 전 새누리당(국민의힘 전신) 의원이 최근 언론을 통해 '정치적 프레임'의 피해를 호소한 배우 김규리를 직격했다. [사진=전여옥 페이스북 ]

아울러 '정치색을 띤 배우'라는 프레임에 대해서도 "피해를 받은 피해자"라고 강조했다.

그는 과거 이명박 정부 시절 광우병 사태 당시 "광우병이 득실거리는 소를 수입하다니. 차라리 청산가리를 입안에 털어 넣는 편이 낫겠다"라는 글을 SNS에 올린 바 있다.

이에 대해 김규리는 "그 이야기는 그만했으면 좋겠다"는 입장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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