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딩 임파서블' 문상민, 위장 결혼 비밀 숨긴 ♥전종서 용서 "내가 미안해"

'웨딩 임파서블' 문상민, 위장 결혼 비밀 숨긴 ♥전종서 용서 "내가 미안해"

엑스포츠뉴스 2024-03-26 21:26:4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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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웨딩 임파서블' 문상민이 위장 결혼을 숨긴 전종서와 화해했다.

26일 방송된 tvN '웨딩 임파서블' 10회에서는 이지한(문상민 분)이 나아정(전종서)과 화해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지한은 나아정이 이도한(김도완)과 위장 결혼을 하려 했다는 사실을 숨긴 것에 대해 배신감을 느꼈다. 이지한은 나아정의 연락을 피했고, 회사 앞으로 찾아온 나아정에게 보고 싶지 않다고 못박았다.

이후 나아정은 술에 취해 이지한에게 연락했고, 이지한은 나아정에게 달려갔다. 이지한은 "이건 또 뭐예요?"라며 물었고, 나아정은 "종이학. 나도 소원 한번 빌어보려고. 근데 너무 어려워서 너무 어려워서 하나 밖에 못 접었더라. 천 개 언제 다 접나?"라며 털어놨다.



이지한은 "뭐예요. 이 볼품없는 종이학은. 무슨 소원 빌려고 그랬는데요? 뭐 내가 그쪽 용서하게 해달라고 뭐 그런 거?"라며 궁금해했다.

나아정은 "아니. 이지한 상처 안 받게 해달라고. 그리고 여태 받았던 상처도 다 아물게 해달라고. 나는 몰랐거든. 진짜 몰랐거든. 그렇게 상처받을 줄은. 내가 위장 결혼인 걸 말하면 도한이 비밀도 다 말하게 되니까 근데 그건 진짜 안 되는 거니까. 그래도 난 빨리 솔직해지고 싶어서 도한이도 만났던 건데. 속이려고 했던 게 아니라"라며 고백했다.

이후 이지한은 "미안해요. 나 상처받을 거 무서워서 그쪽 상처받을 거 생각 안 하고 객기를 부렸네. 나 그래도 참 다행이라고 생각했어요. 나아정 씨가 형을 정말로 좋아하는 게 아닌 게 형한테 정말 속은 게 아닌 게 참 다행이다. '정말 다행이다'라고 생각했는데"라며 고백했다.

나아정은 "나는 이지한 씨가 나한테 오만정 다 떨어진 줄 알고"라며 안도했고, 이지한은 "형수님도 좋아했는데 사기꾼도 못 좋아할까 봐? 나는 무슨 일이 있어도 나아정 씨 먼저 안 놔요. 이미 몇 번이나 도전해 봤는데 몇 번이나 실패했거든"이라며 애틋함을 드러냈다.

나아정은 "미안해요. 정말로"라며 사과했고, 이지한은 "내가 더 미안해요. 앞으로는 이런 일 없도록 할게"라며 포옹했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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