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 26일, 배우 김지원이 롯데칠성음료의 소주 제품인 '처음처럼'의 새 모델로 발탁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처음처럼'의 지난 광고 모델은, 약 1년 간 활동해왔지만 지난 2024년 3월에 계약이 만료된 배우 한서희였다.
하지만 이효리, 수지 등 앞선 광고 모델들과 비교해봐도 너무나도 짧은 광고 계약기간이었던 탓에, 몇몇 누리꾼들은 "한서희와 류준열의 열애 사실이 모델 재계약에 영향을 미친 것 아니냐"는 추측을 제기하기도 했다.
이에 롯데칠성음료 측은, "열애설이 나오기 전에 계약이 만료된 것이며, 모델 측이 단기 계약을 선호해서 그런 것"이라며 해명에 나섰고, 한소희 측 또한 "열애설과 계약 만료는 상관이 없다" 는 입장을 내보였다.
한편, '김지원 처음처럼 모델설'에 대해 롯데칠성음료 측은, "처음처럼 모델 선정과 관련해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두고 검토 중인 것은 맞지만 현재로선 확인해 드릴 내용이 없다"는 입장을 내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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