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루 '음주운전, 운전자 바꿔치기' 해도 '실형' 피할 수 있는 충격적인 이유 (+근황)

이루 '음주운전, 운전자 바꿔치기' 해도 '실형' 피할 수 있는 충격적인 이유 (+근황)

살구뉴스 2024-03-26 17:38:3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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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아 엔터테인먼트 - 이루, 태진아 / 연합뉴스 - 이루 진아 엔터테인먼트 - 이루, 태진아 / 연합뉴스 - 이루

태진아의 아들이자 가수 겸 배우 이루가 음주운전 사고로 물의를 빚은 가운데, 실형을 피한 사실이 알려져 분노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가수 이루 음주운전, 운전자 바꿔치기

연합뉴스 - 이루 연합뉴스 - 이루

2022년 9월, 이루는 서울시 용산구 한남동에 있는 한 음식점에서 여성 프로골퍼 A 씨와 술을 마신 뒤 음주운전을 하다 경찰에 적발되자, 자신이 운전한 것으로 말을 맞추자는 A 씨에게 동조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 온라인 커뮤니티

2022년 12월, 위 사건과 별개로 술을 마신 지인에게 자신의 차량을 운전 및 주차하게 해 음주운전을 방조한 혐의도 받았습니다. 또 같은 날 시속 180km 이상으로 음주운저을 하다 도로 가드레일을 들이받은 혐의도 있습니다. 사건 당시 이루의 혈중알콜농도는 0.075%로 면허 정지 수준이었습니다.

이에 이루는 범인도피 방조, 음주운전 방조, 음주운전 및 과속 등 총 4개의 혐의를 받았습니다.

 

"실형 피하니까 바로 태도 돌변"

연합뉴스 - 이루 연합뉴스 - 이루

서울서부지법 형사 2-2부는 오늘(26일) 범인도피 방조, 음주운전 등의 혐의로 기소된 가수 이루에 대한 검찰의 항소를 기각하고, 징역 6개월 집행유예 1년, 벌금 1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유지했습니다.

이날 마스크를 쓰고 현장에 나타난 이루는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을 하지 않은 채 빠르게 법원 안으로 들어섰습니다. 선고 이후에도 황급히 걸어나와 아주 작은 목소리로 "죄송합니다"라고 중얼거린 뒤 준비된 차량에 올라탔습니다.

앞서 1심 선고 이후 법원 앞에서 "좋지 않은 일로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 피해를 보신 모든 분들께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 앞으로는 깊이 반성하며 다시는 이런 행동을 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 살아가겠다"며 고개를 숙였던 것과는 상반된 모습입니다.

이에 누리꾼들은 "실형 피하니까 바로 태도 돌변", "역시 불륜과 음주운전이 조화로움이란. 치가 떨린다", "태진아가 힘이 좋긴 한가봐. 어이가 없네"라며 분노했습니다.

 

실형 피한 이유, 근황

진아엔터테인먼트 - 이루, 태진아 진아엔터테인먼트 - 이루, 태진아

이루는 2022년 9월, 12월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일으켰으나 1심 때와 같이 2심에서도 실형을 피했습니다.

재판부는 "1심 양형 조건에 특별히 변동된 것이 없고, 1심 판시와 같이 피고인이 잘못을 뉘우치고 전과가 없음을 고려했을 때, 양형이 부당하다고 보이지 않다고 보이기 때문에 검사 주장을 받아들이기 어렵다"고 기각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이루 인스타그램 이루 인스타그램

한편 이루는 음주운전 사고 논란 후 자숙 기간을 가진지 10개월 만에 아버지 태진아 앨범으로 복귀했으며, 현재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간간이 근황을 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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