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이슈] 김수현 출연료 8억·편상욱 앵커 사과·이루 집행유예·황정음

[퇴근길이슈] 김수현 출연료 8억·편상욱 앵커 사과·이루 집행유예·황정음

조이뉴스24 2024-03-26 17:12:2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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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바쁘고 소란스러운 나날들, 오늘은 세상에 또 어떠한 일들이 일어났을까요. 조이뉴스24가 하루의 주요 뉴스와 이슈를 모아 [퇴근길 이슈]를 제공합니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 가벼운 마음으로 읽어주시기 바랍니다.[편집자]

◇ '눈물의 여왕' 측 "김수현 회당 출연료 8억? 사실무근"

배우 김수현이 7일 오전 서울 구로구 라마다호텔에서 열린 tvN 새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극본 박지은 연출 장영우 김희원)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눈물의 여왕' 측이 주연배우 김수현의 회당 출연료 관련해 입장을 밝혔습니다.

26일 한 매체는 김수현이 tvN 주말드라마 '눈물의 여왕'에서 회당 8억 원의 출연료를 받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는 '어느 날'에서 받던 5억원보다 60% 상승한 수치라고도 덧붙였습니다.

이에 대해 '눈물의 여왕' 측은 "회당 출연료 8억원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전했습니다.

'눈물의 여왕'은 퀸즈 그룹 재벌 3세, 백화점의 여왕 홍해인(김지원 분)과 용두리 이장 아들, 슈퍼마켓 왕자 백현우(김수현 분), 3년차 부부의 아찔한 위기와 기적처럼 다시 시작되는 사랑 이야기를 그린 작품입니다. 지난 방송에서 자체최고시청률 14%(닐슨코리아, 전국, 유료방송 가구 기준)를 돌파했고, 각종 화제성 지표에서 1위를 기록하는 등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습니다.

◇ 편상욱 SBS 앵커 "조국 '고마 치아라', 일본어냐" 망언…결국 사과

'뉴스브리핑' 편상욱 앵커 방송 화면 갈무리 [사진=SBS]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의 부산 사투리를 일컬어 "일본어냐"고 되물으며 부산 비하 논란에 휘말린 SBS 편상욱 앵커가 방송을 통해 사과했습니다.

편상욱 앵커는 26일 SBS '뉴스브리핑' 코너 '여담 여담' 시작에 앞서 지난 22일 불거진 부산 비하 논란에 대해 해명했습니다.

편 앵커는 "지난 22일 조국 대표의 '고마 치아라, 마'라고 발언한 내용을 전하면서 논설위원에게 '이게 일본어인가요?'라고 물은 일이 있었다. 토론을 가볍게 시작하려고 꺼낸 말이었는데 조국 대표와 부산 분들이 들으시기 불쾌할 수 있었다는 지적에 전적으로 공감하며 사과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편 앵커는 "앞으로 이런 일 없도록 더욱 주의를 기울이겠다"며 고개를 숙였습니다.

앞서 편상욱 앵커는 22일 '뉴스브리핑'에서 조국 대표의 부산 선거 유세 현장을 소개하며 논설 위원에게 "'고마 치아라'라는 말, 이게 일본어인가요"라며 해석을 부탁했습니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부산 사투리를 일본어가 아니냐고 묻는 행위를 두고 편상욱 앵커가 부산과 부산 지역민을 비하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일었습니다.

◇ '음주운전+범인도피방조' 이루, 항소심도 집행유예 "죄송합니다"

이루가 MBC '당신은 너무합니다'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음주운전 및 범인 도피 방조 혐의를 받는 가수 겸 배우 이루가 실형을 면했습니다.

서울서부지법 제2-2형사부는 26일 오전, 이루의 범인 도피 방조, 도로교통법위반 혐의 항소심 선고 기일을 열었습니다.

재판부는 1심과 같은 징역 6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습니다. 검찰이 양형 부당을 이유로 항소했지만 재판부는 이를 기각했습니다.

이루는 올 블랙 착장에 검정 마스크를 착용한 채 모습을 드러냈다. 판결이 끝나자 곧장 빠져나온 이루는 "죄송하다"고 짧게 말한 뒤 자리를 떴습니다.

이루는 지난 2022년 12월 19일 밤 11시 45분쯤 서울 강변북로 구리방향 동호대교 인근에서 가드레일을 들이받는 사고를 냈습니다. 경찰은 사고 조사 과정에서 이루의 음주운전 사실을 파악했으며,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 수준으로 전해졌으며,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후 이루가 지난해 11월 운전자 바꿔치기 혐의로 검찰에 송치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논란은 더욱 커졌습니다.

◇ '짠한형' 황정음, "골프가 제일 싫어요"…'거침없이 하이킥'

황정음이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 출연한다. [사진=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캡처]

골프 선수 출신 전 남편과 이혼 소송 중인 배우 황정음이 거침없는 입담을 예고했습니다.

25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측은 황정음과 윤태영이 출연한 방송분의 예고 편을 게재했습니다.

윤태영은 황정음에게 "네 앞에서 골프 얘기 하면 안되냐?"고 물었고, 황정음은 상관없다면서도 "전 골프가 제일 싫어요"라고 소리쳤습니다. 윤태영은 "이 영상 천만뷰는 나올 것 같은데?"라고 웃었습니다.

신동엽은 쌍쌍바 아이스크림을 황정음에게 건네며 "혼자 다 못 먹지? 쫙 찢어"라고 이혼 소송 중인 황정음의 상황을 익살스럽게 언급해 웃음을 안겼습니다.

평소 '짠한형'에서 게스트들의 솔직한 입담이 화제가 된 가운데 황정음이 이혼을 직접적으로 언급할지 여부도 눈길을 끕니다.

황정음은 프로 골퍼 출신 사업가 A씨와 2016년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뒀습니다. 2020년 이혼 조정 신청 후 재결합하고 둘째 아들도 태어났으나, 4년 만에 다시 파경을 맞았습니다. 특히 황정음은 이혼 발표 하루 전 이영돈의 사진을 SNS에 올렸고, 해당 게시글에 댓글을 남긴 누리꾼과 설전을 벌여 화제를 모았습니다. 황정음이 올린 의미심장한 글에 파경 원인으로 A씨의 불륜설 등이 제기되기도 했습니다.

황정음은 이혼 소식이 알려진 후에도 열일 행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SBS 새 금토드라마 '7인의 부활' 출연을 앞두고 있으며 오는 27일 제작발표회에 참석하며, 오는 30일 쿠팡플레이 코미디쇼 'SNL코리아 시즌5' 5회 호스트로도 출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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