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뷔의 '프렌즈'가 뉴질랜드에서도 사랑받고 있다.
방탄소년단(BTS) 뷔의 신곡 'FRI(END)S'가 최근 뉴질랜드의 '핫 40 싱글 차트'(Hot 40 Single Chart)에서 1위로 데뷔했다. '핫 40 싱글 차트'는 판매량, 스트리밍, 에어플레이를 기준으로 가장 빨리 상승하는 40개 트랙을 선정하는 차트다.
더불어 뉴질랜드의 '오피셜 톱 40 싱글'(OFFICIAL TOP 40 SINGLES) 차트에서도 22위에 올랐다. 이 차트는 지난 18개월 동안 발매된 베스트셀러 및 최다 스트리밍 트랙 40곡의 순위를 매기는 차트다.
뷔는 현재 군 복무 중으로, 이에 음원 발매 외의 프로모션 활동이 없는 상태다. 그럼에도 98개국 아이튠즈 1위를 비롯해 글로벌 음원차트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두고 있다.
이러한 순위는 그의 남다른 인기를 실감케 한다.
한편, 뷔는 지난 15일 오후 1시 새 디지털 싱글 'FRI(END)S(프렌즈)'를 전 세계에 동시 공개했다. 이 노래는 친구에서 연인으로 가고 싶은 마음을 담은 곡으로, 감미롭고 유려한 멜로디 위에 뷔의 매혹적인 음색이 더해진 작품이다. 이에 전 세계 아미(BTS 팬클럽)에게 설렘을 선사하고 있다.
사진 = 뉴질랜드 핫 40 싱글 차트, 빅히트뮤직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