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진짜 쓰레기, 시간 되돌리고 싶어.." 유재석에게 '썩소' 날려 손절 당했다는 남자 연예인

"난 진짜 쓰레기, 시간 되돌리고 싶어.." 유재석에게 '썩소' 날려 손절 당했다는 남자 연예인

뉴스클립 2024-03-26 00:53:1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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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금술한잔'/MBC '무한도전'
유튜브 '금술한잔'/MBC '무한도전'

한 남자 연예인이 유재석에게 손절을 당했다고 털어놨다.

지난 23일 유튜브 채널 '금술한잔'에는 '윤기원 유재석에게 공개 사과 미안하다 사랑한다. 윤기원 김수용 과거 나이트클럽 비하인드 스토리'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금술한잔' 콘텐츠에는 김수용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윤기원, '대학 동기' 유재석 일화 공개 "썩소 날렸다가.."

유튜브 '금술한잔'
유튜브 '금술한잔'

김수용은 초보 유튜버인 윤기원에게 "유튜브를 뭘 이렇게 하냐. 아침마당에 온 줄 알았다. 유튜브는 막 하는 거다"라고 지적했다. 이에 윤기원이 "멀쩡한 모습 보여주다가 망가져야지. 나는 배우고 처음이다"라고 하자, 김수용은 "불편하다. 쓰레기처럼 진행해라. KBS2 온 줄 알았다. 이렇게 진지한 유튜브는 처음 출연해 본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수용의 조언에 윤기원은 "내가 쓰레기가 아닌데 어떻게 쓰레기처럼 진행을 해"라고 분노해 웃음을 안겼다.

유튜브 '금술한잔'
유튜브 '금술한잔'
유튜브 '금술한잔'
유튜브 '금술한잔'

윤기원은 대학 동기인 유재석과의 일화에 대해 전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한 번은 유재석을 만났다. '형, 나중에 우리 동기 한 번 모일 거야. 같이 보자' 그러길래 '어, 그래' 하면 됐는데 썩소를 한 번 날리고 왔다. 그랬더니 그 후로 연락이 안 된다"라고 고백했다.

이를 들은 김수용은 "네가 그러면 안 되지. 국민 MC한테 감히 뭐 하는 짓이냐"라고 타박했다. 그러자 윤기원은 "너무 후회된다. 재석이가 날 어떻게 생각하겠냐. 정말 쓰레기가 됐다. 시간을 되돌리고 싶다"라고 후회하는 모습을 드러냈다.

유튜브 '금술한잔'
유튜브 '금술한잔'

윤기원, 지난해 '11살 연하' 여성과 재혼

한편 윤기원은 1971년생으로, 올해 53세다. 그는 1991년 제1회 KBS 대학개그제를 통해 데뷔했다. 이후 1996년, 윤기원은 SBS 6기 공채 탤런트에도 합격하며, 배우 활동도 시작했다.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윤기원은 지난해 3월, 11살 연하의 교수와 재혼 소식을 밝혀 큰 축하를 받았다. 당시 윤기원은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 출연해 아내를 직접 공개했다. 윤기원의 아내는 자신 역시 이혼의 아픔을 겪은 바 있고, 홀로 초등학교에 다니고 있는 아들을 키우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오빠는 애가 없고, 저는 애가 있다 보니 여러 생각이 들었다. 되게 어렵게 얘기를 했는데 오빠가 '과거는 중요하지 않다'라고 말해줬다"라며 눈물을 보였다.

그러면서 "제가 울면서 얘기를 했을 때 '내 인생에 애는 없을 줄 알았는데 다 큰 애 데리고 와줘서 고맙다'라고, '든든한 아들 하나 생겼다'라고 말해줬다"라고 알려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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