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 아내 김다예, 시험관 임신 후 사용한 주사기 공개 "모든 것을 직접 경험해보니 얼마나 힘든 일인지 깨달았다"

박수홍 아내 김다예, 시험관 임신 후 사용한 주사기 공개 "모든 것을 직접 경험해보니 얼마나 힘든 일인지 깨달았다"

메디먼트뉴스 2024-03-25 21:29:48 신고

3줄요약

 

[메디먼트뉴스 박민우 기자] 방송인 박수홍의 아내 김다예가 시험관 임신 후 사용한 주사기를 공개하며 난임 극복 과정을 공개했다.

김다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시험관 과정을 되돌아보며"라는 글과 함께 수십개의 주사기 사진을 게재했다.

김다예는 "임신 이후 맞았던 주사들. 맞은 부위가 단단해져 일명 '돌주사'라고 불리는 주사들입니다. 모아놨던 주사들을 펼쳐보니 '시험관 한 번으로도 이렇게 많구나'라고 생각했습니다. 임신 전 맞은 배 주사는 사진에 없지만, 그만큼 많은 주사를 맞았습니다."라고 적었다.

김다예는 "시험관 하기 전에는 몰랐지만, 모든 것을 직접 경험해보니 얼마나 힘든 일인지 깨달았습니다. 난임 부부들을 더 격하게 응원하게 되었고, 아기를 기다리는 모든 부부가 짧은 시간 내에 좋은 소식이 생기길 바랍니다."라고 난임 부부들을 응원했다.

박수홍 김다예 부부는 이전부터 유튜브 채널 '박수홍 행복해다홍'을 통해 난임 병원을 찾아 시험관 임신에 도전하는 모습을 공개한 바 있다. 이들은 난자 채취, 배아 이식 등 난임 극복 과정을 공개하며 많은 이들의 공감을 얻었다.

최근 박수홍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야홍식당 박수홍'에서 아들 초음파 사진과 심장 소리를 공개하며 아들 이름이 '전복이'라고 밝혔다.

박수홍은 "꿈에 전복하고 하얀 소라하고 손이 나왔다. 아내가 전복을 집었다. 착상 후 불안정한 수치가 계속됐는데, 그때 전복이라는 이름처럼 찰떡같이 달라붙었다. '저는 복이에요!' 전화위복"이라고 아들 이름에 담긴 특별한 의미를 설명했다.

1970년생인 박수홍은 1991년 KBS 개그맨으로 데뷔하였고, 2021년 23살 연하인 김다예와 결혼했다. 두 사람은 앞으로 부모로서 새로운 시작을 맞이하며 더욱 행복한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Copyright ⓒ 메디먼트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