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 의도로 물어보는 건 아닌데.." 조나단, '런닝맨' 촬영 중 유재석에게 '건방져' 일침 들은 이유

"나쁜 의도로 물어보는 건 아닌데.." 조나단, '런닝맨' 촬영 중 유재석에게 '건방져' 일침 들은 이유

뉴스클립 2024-03-25 18:35:3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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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런닝맨'
SBS '런닝맨'

유재석이 조나단에게 일침을 날렸다.

지난 24일 방송된 SBS '런닝맨'은 '제1회 풋살 런닝컵'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는 유재석과 김종국이 감독으로 변신해, 풋살 경기가 열렸다.

유재석, 조나단의 계속된 질문에 "건방지네?"

SBS '런닝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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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과 하하, 지석진은 한 카페에서 조나단을 만났다. 이들은 조나단에게 커피값을 내라고 강요했고, 우여곡절 끝에 결국 유재석이 구단비로 결제했다. 조나단은 "나쁜 의도로 묻는 건 아닌데, 우리 팀 없어요?"라고 물었다.

이에 유재석이 "나단아 너 축구 잘 해?"라고 물었고, 하하는 "너 사포 할 줄 알아?"라고 거들었다. 조나단은 지석진에게 "사포 못하세요?"라며 웃었고, 지석진은 "사포질 얼마나 잘하는데"라고 말했다. 그러자 조나단은 "사포 의미를 모르시는 것 같은데"라고 말했다.

SBS '런닝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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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이 "종국이가 저쪽 팀 감독이거든"이라고 하자, 조나단은 "감독님의 전략은 뭐에요?"라고 유재석에게 질문했다. 조나단의 돌직구 질문에 유재석은 "건방지네?"라고 받아쳐, 웃음을 안겼다.

이날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런닝맨'에서 활약한 조나단의 모습에 박수를 보냈다. 이들은 "조나단 입담 너무 재밌네요", "조나단, 런닝맨 멤버들이랑 잘어울리는 듯", "유재석이랑 조나단 티키타카 재밌다ㅋㅋㅋ" 등의 호응을 보냈다.

SBS '런닝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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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나단, 2022년 '귀화 결정' 발표

한편 조나단은 2000년생으로, 올해 24세다. 그는 콩고민주공화국 출신의 방송인이자 유튜버로, 현재 '벌거벗은 세계사', '연애남매' 등의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있다.

조나단 유튜브
조나단 유튜브

조나단은 지난 2022년,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귀화를 결심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당시 조나단은 "대한민국 국적으로 귀화를 결심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그는 "제가 8살 때 한국에 오게 됐다. 당시 제가 오게 된 상황을 '인간극장'으로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저는 조국에서 보호를 받지 못한 상태에서 나라를 떠나서 오게 됐다. 그런 상황에서 뭔가 저의 조국 대신에 저의 가족들을 받아주시고 보호해준 나라가 대한민국이었다"라고 귀화를 결심한 이유를 설명했다.

조나단은 "대한민국이 저와 저의 구성원을 지켜줬고, 지금도 지켜주고 있으니 저로서는 대한민국을 지키는 것에 보탬이 된다면 일조를 하고 싶다. 귀화를 하게 됐을 때 군 입대에 대해서도 생각이 있고, 군 입대의 기회가 주어진다면 감사할 것 같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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