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교흥 후보와 공명선거 실천단(사진=엄지척캠프 |
간담회는 김교흥 후보를 비롯해, 조옥연 인천광역시간호사협회장과 간호사 출신 장성숙 시의원과 10여 명의 협회 간부들이 참석해 인천 간호업계의 애로사항 건의와 정책 방향을 논의가 이뤄졌다.
인천간호사회는 △간호법 제정 △시니어 간호사 확보 정책 △대학과 의료기관 교육여건 개선 △‘지역 통합간호센터’ 설치 △지역별 간호 서비스 격차 해소 △‘조산사’ 양성 확대 등 정책건의서를 제출했다.
조옥연 회장은 “김교흥 후보는 그동안 간호사의 애로사항을 이해하고 제도 개선을 위해 진정성을 갖고 앞장서 온 후보”라며 “그동안 활동에 감사드리며, 인천 시민들을 위한 건강 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교흥 후보는 “제17대 국회의원 시절 간호사가 보건교사로 활동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며 “약속은 반드시 지켜왔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인천간호사협회의 정책 건의 사항을 면밀히 검토해 의정활동 수행은 물론 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이 거부한 간호법을 재발의해 다시 추진하고 있다”며 “간호사의 권익향상과 인천 시민을 위한 간호 돌봄 체계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답했다.
인천=이환 기자 hwan9005@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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