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민, ♥열애설 인정? "여자친구 있다" 조카 제보…"들켰다" 당황 (1박2일)[종합]

김종민, ♥열애설 인정? "여자친구 있다" 조카 제보…"들켰다" 당황 (1박2일)[종합]

엑스포츠뉴스 2024-03-25 11:36:2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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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꾸준한 열애 의혹을 받는 김종민이 조카의 제보에 무너졌다. 

24일 방송한 KBS 2TV 예능 '1박2일'은 전남 여수로 떠났다. 

이날 멤버들 전원은 지인에게 전화해 '사랑한다'는 말을 들어야 했다. 

김종민의 차례가 오자 멤버들은 "여기서 결혼 발표하자"고 그를 부추기며 의문의 애인에게 전화를 걸 것을 요구했다.



멤버들의 의심 속에서도 "누구에게 하지?"라고 고민에 빠진 김종민. 이에 옆에서는 "신지에게 해라. 엄마나 누나에게 해라", "조카는 어떠냐. 맨 위에 있는 사람에게 해도 된다"라며 끝까지 그에게 여자친구가 있음을 주장했다. 

김종민은 "조카에게 하면 되겠다. 누나 통화 되냐"며 바로 누나에게 걸어 조카 윤서와의 통화를 시작했다.

어린 조카는 김종민을 반겼고 "윤서야"라며 미소를 지은 김종민은 꿀이 뚝뚝 떨어지는 목소리로 아빠미소를 지었다.

김종민은 "누구 보고 싶냐"는 말에 "선호 삼촌"을 외친 조카를 위해 유선호와 통화를 하게 해 줬고, 조카는 이어 "딘딘 좋아", "나인우는 키가 크다", "문세윤은 잘 먹는다", "연정훈은 모른다"며 어린 아이다운 솔직함을 뽐냈다.

마지막으로 "김종민 삼촌은 잘생겼다"며 애정을 드러낸 윤서는 '나사' 이행시를 요구하는 김종민에게 "나는 사랑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게 삼촌이다"라며 귀여움을 드러냈다.



그 와중 문세윤은 조카와의 통화에 끼어들었다. 문세윤은 "김종민 삼촌 요즘에 만나는 사람 있어 없어? 삼촌 여자친구 있는 거 같냐"고 조카에게 물었고 조카는 "있는 거 같다"고 솔직히 답했다.

조카의 대답에 빵 터진 김종민과 난리난 멤버들. 김종민은 "다 걸렸다"며 함박웃음을 지어 눈길을 끌었다. 

김종민은 조카와 통화를 마치며 "고맙다. 한국 가서 보자"며 허당미를 뽐냈고 이를 멤버들이 지적하자 "당황해서 그렇다"며 심경을 드러냈다. 



한편, '1박 2일' 멤버들은 꾸준히 김종민의 열애설을 자체 제작했으며 '9월 결혼'이라는 설을 생성해 가짜뉴스까지 만들어 화제가 된 바 있다.

김종민은 가짜뉴스를 언급하며 "유튜브 보는데 내가 그떄 결혼한다더라"고 황당함을 표했고 멤버들은 "주말도 아니던데", "그냥 날 잡아라 9월 30일로"라고 지지않고 덧붙인 바 있다.

네티즌들은 김종민의 열애설에 "조카 솔직함에 들킨 건가?", "어찌됐든 빨리 결혼하세요~", "진짜 결혼해도 안 놀랄게요" 등의 반응을 보이며 열광하고 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KBS 2TV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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