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노래자랑' 응원해주길"…김신영, 큰절 올리며 떠나

"'전국노래자랑' 응원해주길"…김신영, 큰절 올리며 떠나

머니S 2024-03-25 07:47:3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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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신영이 ‘전국노래자랑’ 마지막 방송을 마무리했다. /사진=김신영 인스타그램 방송인 김신영이 ‘전국노래자랑’ 마지막 방송을 마무리했다. /사진=김신영 인스타그램
코미디언 김신영이 활기차게 마지막 '전국노래자랑' 오프닝을 진행했다.

지난 24일 오후 방송된 KBS 1TV '전국노래자랑' 2064회는 인천광역시 서구 심곡동 인재개발원 운동장에서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 김신영은 셔츠에 분홍색 니트를 겹쳐 입고 출연했다. 그는 활기차게 "전국노래자랑"을 외치며 무대를 시작했다. 김신영은 "일요일 막내딸 김신영이 큰절부터 올리겠다, 잘 부탁드린다"라고 말하며 관객들에게 큰 절을 올리며 시작했다.

이날 꽃집을 운영하는 양윤영씨가 무대에 올라 김신영의 마지막 방송에 축하하며 꽃다발을 건넸다. 양씨는 "1년6개월 동안 열심히 했잖아요"라며 "인천을 대표해서 꽃다발을 준비했어요"라고 말했다.

그는 "1년6개월 동안 고생 많으셨다"라며 "인천 서구가 마지막이어서 너무 감동이다"라고 하자 김신영은 "저와 비슷하게 생긴 분이 저에게 꽃다발도 주시고 너무 감동이다"라고 화답했다. 김신영은 마지막으로 출연진 수상을 마친 후 "1년 6개월 동안 전국 방방곡곡을 누비며 많은 것을 배웠다"라며 "'전국노래자랑'은 여러분이 주인공이다, 그동안 정말 감사했다"라고 밝혔다.

이후 김신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통해 "감사합니다, 1년 6개월"이라며 "정말 많이 배우고 행복했습니다"라며 "전국노래자랑 앞으로도 응원 많이 해주세요, 함께했던 모든 분 잊지 않을게요"라는 글을 남겼다.

김신영은 지난 2022년 10월부터 고(故) 송해의 뒤를 이어받아 1년6개월 동안 '전국노래자랑'을 이끌어왔다. 그는 이날 방송한 2064회 인천 서구 편을 마지막으로 '전국노래자랑'에서 하차하며 그 뒤를 코미디언 남희석이 이어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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