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김지원, 이혼하나…박성훈 계략에 부부관계 위기(눈물의 여왕)[전일야화]

김수현♥김지원, 이혼하나…박성훈 계략에 부부관계 위기(눈물의 여왕)[전일야화]

엑스포츠뉴스 2024-03-25 07:00:02 신고

3줄요약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김수현과 김지원이 이혼할 위기를 맞았다. 

24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에서는 백현우(김수현 분)가 홍해인(김지원)와 가장 행복한 시기에 윤은성(박성훈)의 계략에 빠지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홍해인을 위해 독일로 날아간 백현우는 치료가 불가능하다는 독일 의사에게 한국에서 소송을 하겠다고 협박하며 치료를 이어나가겠다는 메일을 받아냈다.

홍해인과 백현우는 서로에 대한 마음을 확인하고 대화를 통해 더욱 깊어지는 것을 느끼고 독일에서 아이를 잃은 뒤 처음으로 합방에 성공할 수 있었다.

하지만 두 사람이 사라진 한국에서는 백현우를 몰아갈 윤은성의 계략이 시작되고 있었다. 

윤은성은 알고보니 과거 퀸즈그룹 고아원 출신으로 홍수철(곽동연)의 아내인 천다혜(이주빈), 그레이스 고(김주령)와 한 패였다.



윤은성은 천다혜와 함께 백현우의 방을 뒤져 CCTV 복구 업체를 찾아내는 것은 물론 백현우의 방에서 이혼 합의서가 든 금고가 있음을 알아채고 그레이스 고를 시켜 금고를 열었다.

또 홍만대(김갑수)회장이 검찰 조사를 받도록 위기 속으로 몰아넣었는데 이를 내부고발자가 한 것으로 의심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을 만들어냈다. 모슬희(이미숙)는 홍만대 회장에게 방에 도청장치가 있음을 알렸고 홍만대 회장은 온 집을 뒤져 백현우의 방에 수신기가 있음을 발견했다.

홍해인의 엄마인 김선화(나영희)는 홍해인에게 전화를 걸어 백현우의 방에서 도청장치 수신기가 나왔음을 알렸지만 홍해인은 "우리가 한국에 없었으니 누구나 방에 와서 설치할 수 있는 것 아니냐"라며 "CCTV부터 살펴 봐라"고 이야기했다.

홍만대 회장은 백현우의 방에 있는 금고까지 열라고 지시했고 그 안에서 이혼합의서를 발견하고 대노했다. 백현우가 퀸즈를 무너뜨리려는 내부고발자임을 확신하게 된 것. 



한편 백현우는 한국에 있는 친구 김양기(문태유)에게 CCTV 복구업체로 가달라고 요청했고 김양기는 해당 업체가 폐업한 사실을 알렸다. 이에 백현우는 자신의 자동차를 그 앞에 세워두고 왔다며 블랙박스를 확인해달라고 부탁했다. 

아무것도 모르는 백현우는 홍해인과 함께 행복한 여행을 즐겼다. 홍해인에게 전해 줄을 네잎 클로버를 몽땅 사오고 두 사람이 신혼여행에서 걸었던 자물쇠까지 발견해 행복했던 그 순간, 홍해인은 엄마에게서 백현우가 작성한 이혼합의서의 사진을 받게 됐다.

이에 백현우에게 "아니라고 해. 넌 모르는 거라고 해"라고 말했지만 이내 백현우는 "내가 쓴 거야. 먼저 얘기 못해서 미안해"라고 말해 충격을 안겨줬다.

윤은성 일당이 퀸즈 그룹 일가에 크게 개입하고 있는 상황에서 백현우와 홍해인이 어떻게 위기를 헤쳐나갈 수 있을지 향후 이야기에 대한 기대감이 치솟고 있다. 

사진=tvN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