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영이 마지막 진행을 맡은 KBS1 '전국노래자랑' 인천 서구 편은 3월 24일 낮에 방송되었으며 이날 방송은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5.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급성 후두염에 걸려 많이 아팠다는 김신영은 평소와 다름없이 관객들과 함께 무대를 꾸몄고 "일요일 막내딸 김신영이 큰절부터 올리겠다"며 힘찬 오프닝을 했다. 이날 방송을 마치며 "1년 6개월 동안 전국 방방곡곡을 누비며 많은 것을 배웠다. '전국노래자랑'은 여러분이 주인공이다. 그동안 정말 감사했다"며 인사했고 무대에 오른 관객은 "인천을 대표해서 준비했다"며 김신영에게 꽃다발을 건네기도 했다. 제작진은 '그동안 함께해준 김신영님에게 감사드린다'는 자막을 흘렸다.
김신영은 방송이 끝난 뒤 자신의 SNS를 통해 "감사합니다!!1년6개월!!정말 많이배우고 행복했습니다 #전국노래자랑 앞으로도 응원 많이 해주세요. 함께했던 모든 분들 잊지 않을께요 "라며 아쉬운 소감을 남기기도 했다.
한편 오는 31일 방송부터는 방송인 남희석이 새 진행자로 투입, 전라남도 진도군 고군면 편의 방송이 예된다.
iMBC 김경희 | 사진출처 김신영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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