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6개월간 고생 많았다" 김신영, '전국노래자랑' 마지막 방송 '큰절'로 작별 인사

"1년 6개월간 고생 많았다" 김신영, '전국노래자랑' 마지막 방송 '큰절'로 작별 인사

모두서치 2024-03-24 19:16:0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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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6개월간 고생 많았다" 김신영, '전국노래자랑' 마지막 방송 '큰절'로 작별 인사 [ 전국노래자랑 갈무리 ]

 

KBS 1TV '전국노래자랑'의 MC 김신영이 약 1년 6개월 만에 프로그램에서 하차한다. 24일 방송된 '전국노래자랑' 인천 서구 심곡동 편에서 김신영은 급성 후두염에도 불구하고 씩씩하게 등장해 "일요일 막내딸 김신영이 큰절부터 올리도록 하겠다"라며 모인 관객들에게 큰절을 올렸다.

이날 방송에서 한 참가자는 김신영에게 꽃다발을 건네며 "1년 6개월간 고생 많았다"라고 아쉬움을 전했고, 김신영은 "저는 너무 즐거웠다"라며 웃음으로 화답했다. 최우수상 시상까지 마친 후 김신영은 "'전국노래자랑'은 여러분들이 주인공"이라며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 그동안 정말 감사했다"라고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

김신영은 지난 2022년 10월 고 송해의 후임으로 '전국노래자랑'의 MC를 맡았으나, 약 1년 6개월 만에 KBS 측으로부터 일방적인 하차 통보를 받았다. 이에 대해 KBS는 "44년 전통의 프로그램의 위기 앞에 타개책의 일환으로 MC 교체를 결정할 수밖에 없었다"라고 설명했다.

김신영의 후임으로는 개그맨 남희석이 선정되었으며, 오는 31일 방송되는 전라남도 진도군 고군면 편부터 진행을 맡을 예정이다. KBS는 "그동안 함께해준 김신영님에게 감사드린다"라는 자막으로 그를 배웅하며 마지막 방송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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