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손호준과 공승연의 열애설이 최근 뜨거운 화제였으나, 공승연 측이 이를 빠르게 부인함으로써 논란은 일단락됐다.
친한사이, 손호준·공승연 열애설 칼차단 "사실이 아니다"
손호준(1984년생)과 공승연(1993년생)의 연애설은 그들이 출연한 SBS 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를 통해 인연을 맺고, 연인으로 발전했다는 보도에 의해 불거졌다.
이에 대해 공승연의 소속사 바로엔터테인먼트는 "공승연에게 확인해본 결과 사실무근이며, 소속사 내부에서 인지한 내용도 사실무근"이라고 선을 그었다. 이 같은 칼차단 부인은 소속사의 발 빠른 대응과 배우의 명예를 지키기 위한 조치로 보인다. 두 사람의 관계가 공개적으로 논란이 되기 전에 소속사 측이 즉각적으로 상황을 수습한 것이다.
공승연은 2012년 광고 모델로 연예계에 데뷔하여 '풍문으로 들었소', '육룡이 나르샤',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 '불가살' 등의 드라마와 여러 영화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자리매김했다.
최근 넷플릭스 드라마 '악연'과 영화 '핸섬 가이즈' 캐스팅 소식을 전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그룹 트와이스의 정연의 친언니로도 잘 알려져 있다.
한편, 손호준은 '응답하라 1994', '미세스 캅', '고백부부', '내 뒤에 테리우스' 등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하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그는 예능 프로그램에도 자주 출연하며 다재다능한 면모를 보여주었다.
이번 열애설 부인은 연예계에서 흔히 일어나는 일이지만, 이처럼 빠른 부인은 드물다. 공승연과 손호준 둘 다 자신의 연기 경력에 집중하고 있으며, 이번 루머로 인해 어떠한 불필요한 오해나 억측으로부터도 벗어날 수 있게 되었다.
향후 두 배우의 연기 활동에 대한 대중의 관심과 응원이 계속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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