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한경숙 기자] 배우 황정음과 사업가 이영돈의 이혼 소식은 22일 연예계를 뒤흔들었다. 8년간의 결혼 생활 끝에 결별을 맞이한 두 사람은 과거에도 파경 위기를 겪었지만 재결합했던 바 있다. 이번 결별은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소속사는 개인의 사생활이라 구체적인 이유를 밝히지 않았다. 하지만 과거 황정음은 예능 프로그램에서 남편의 바쁜 생활로 인한 부부 갈등을 언급한 바 있다. 또한, 이영돈의 사업 문제 등 다양한 소문들이 돌고 있지만, 확인된 사실은 없다.
황정음은 뛰어난 연기력으로 인정받은 배우다. '킬미힐미', '그녀는 예뻤다' 등 인기 드라마로 최우수상을 휩쓸며 스타 반열에 올랐다. 이번 이혼에도 불구하고 그녀의 앞으로의 행보에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황정음과 이영돈의 이혼은 안타깝지만, 서로의 행복을 위해 내린 선택이라고 존중해야 한다. 두 사람의 앞날에 따뜻한 위로와 응원을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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