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물’ 일본·대만 이어 네덜란드·독일로…유럽 성+문화 탐방기 예고

‘성+인물’ 일본·대만 이어 네덜란드·독일로…유럽 성+문화 탐방기 예고

데일리안 2024-02-13 09:36: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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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0일 넷플릭스 공개

‘​​성+인물’이 이번에는 배경을 네덜란드, 독일로 옮긴다.

13일 넷플릭스는 오리지널 예능 ‘​​성+인물: 네덜란드, 독일편’​​의 메인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

ⓒ넷플릭스

‘​​성+인물’은 신동엽, 성시경이 미지의 세계였던 성(性)과 성인 문화 산업 속 인물을 탐구하는 프로그램이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서는 두 MC인 신동엽과 성시경이 샤워 가운을 걸친 채 나체주의자들의 사이를 걷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여기에 '유럽은...다르다!'라는 카피는 지난 시즌에서 다뤘던 일본과 대만의 문화와는 어떻게 다를지, 이번 시즌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한다.

함께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붉은빛으로 물든 네덜란드 홍등가를 걸어가는 MC들과 “시즌3 느낌이 확 다른 거지”라고 말하는 신동엽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이어 나체주의 문화부터 독일의 남녀 혼탕, 19금 라이브쇼 등 다양한 유럽의 성인 문화 이야기가 예고됐다.

“태어나서 처음 보는 광경”​이라고 말하는 신동엽과 “눈을 어디다 둬야 하지”라고 말하는 성시경의 끊임없이 당황하고 놀라는 모습은 새로운 성인 문화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넷플릭스에 따르면 ‘​​성+인물: 네덜란드, 독일편’​​​은 ‘암스테르담의 홍등가’를 시작으로 ‘독일 혼탕, 나체주의 문화’, ‘SM과 페티시’, ‘베를린 클럽’, ‘여성 자위 기구 회사 우머나이저’ 그리고 ‘폴리아모리(다자간연애)’까지. 총 6개의 에피소드를 선보인다.

‘​​성+인물: 네덜란드, 독일편’​​은 2월 20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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