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타임즈=김지호 기자] 에코프로머티와 한진칼이 모건스탠리캐피탈인터내셔널(MSCI) 한국지수에 편입 소식에 강세다.
13일 오전 9시25분 현재 에코프로머티는 전거래일 대비 9.19% 오른 18만7700원을 기록 중이다. 한진칼도 강세다.
글로벌 주가지수 산출업체 MSCI는 2월 정기 리뷰에서 한국지수에 에코프로머티리얼즈, 한진칼을 새로 편입한다고 13일 발표했다. 반면 F&F, 호텔신라, 현대미포조선, JYP엔터테인먼트, 펄어비스 등 5개 종목은 MSCI 한국지수에서 제외될 예정이다.
MSCI는 지수에 편입되면 지수를 추종하는 글로벌 패시브(지수 추종) 자금의 유입을 기대할 수 있다.
강송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지수 편입에 따라 패시브 매입 수요는 에코프로머티 1100억원, 한진칼 1150억원으로 추정된다"며 "편입 종목 외 한국은 한화오션, 금양 등 지수 비중이 증가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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