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서울 강남구 한 아파트에서 3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3일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쯤 강남구 역삼동 한 아파트에서 홀로 거주하던 30대 여성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A씨가 아파트에서 스스로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인근 폐쇄회로(CC)TV에도 타살 정황은 담기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까지 범죄 혐의점은 확인되지 않았다. 극단적 선택을 했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사건을 조사 중"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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