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트리뷴=이슬 기자] 가수 신동이 공개 연애 중이라는 사실을 밝히며 자신을 둘러싼 각종 이슈에 해명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월 16일 SBS <돌싱포맨> 에 출연한 신동은 "지금 공개 연애 중이다"라며 "의도치 않게 이종석 아이유의 연애 기사가 난 다음날 내 연애 소식이 발표가 됐다. 그래서인지 내 기사에 '관심 없다', '아무도 안 물어봤다'등의 댓글이 달리더라."고 말문을 열였다.
신동은 "제가 예전에도 공개 연애를 한 적이 있다. 이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내가 결혼을 한 줄 알고 있더라. 심지어 지금 제 여자친구 부모님도 저에게 '결혼하지 않았냐'고 하시더라. 이 외에도 '이혼 한 거냐'라는 이야기까지 들어봤다."라며 곤혹스러워했다.
이어 신동은 "제가 예전에도 공개 연애를 한 적이 있다. 이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내가 결혼을 한 줄 알고 있더라. 심지어 지금 제 여자친구 부모님도 저에게 '결혼하지 않았냐'고 하시더라. 이 외에도 '이혼 한 거냐'라는 이야기까지 들어봤다."라며 곤혹스러워했다.
과거 신동은 SBS <강심장> 에서 여자친구와 결혼 준비 중이라고 밝히며 공개 프러포즈를 한 바 있다. 해당 방송에서 신동은 “영원히 나와 함께 살아주겠니? 나랑 결혼해 줘.”라고 고백하며 결혼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드러내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후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 에 출연한 신동은 "나는 결혼 발표를 한 적이 없다. 예전에 방송에서의 발언은 결혼이 아닌 양가 부모님께 교제 허락을 요청한 것이었다."고 해명했다. 이어 그는 "제가 '결혼하지 않았다'는 것을 자막으로 내보내주시면 좋겠다."고 제작진에게 부탁을 하기도 했다.
한편, 신동은 지난해 1월 1일 열애설의 주인공이었다. 당시 그의 소속사는 "신동은 현재 일반인 여성과 교제 중인 것이 맞다"며 "결혼은 예정에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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