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네임 서비스(ENS), 일주일 사이 70% 랠리...비트코인보다 높은 가치 상승률로 주목

이더리움 네임 서비스(ENS), 일주일 사이 70% 랠리...비트코인보다 높은 가치 상승률로 주목

코인리더스 2024-01-16 17:30:00 신고

▲ 이더리움(ETH)

블록체인 전문 미디어 뉴스BTC는 이더리움 네임 서비스(Ethereum Name Service, ENS)가 일주일 사이에 70% 이상 랠리를 기록하며, 2023년 내내 관측된 약세 추세와 두드러지는 흐름으로 주목받은 소식을 보도했다.

이더리움 네임 서비스는 시장 불확실성과 불안감, 의구심을 떨쳐내지 못했다. 지난해 6월에는 5년 만에 저점을 기록하기도 했다.

그러나 최근 들어 비트코인(Bitcoin, BTC) 현물 상장지수펀드(ETF)의 영향으로 급등 추세를 기록했다. 지난 일주일간 비트코인보다 압도적으로 높은 비율로 가격이 상승하여 시장의 주목을 받게 되었다.

뉴스BTC는 ENS의 랠리에 세 가지 요인이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그 첫 번째 요소는 레이어 2 지지이다. 최근, 이더리움 공동 창립자 비탈릭 부테린은 ENS와 레이어 2 확장 솔루션 통합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레이어 2 솔루션 채택으로 거래 속도와 거래 비용 문제를 개선하고, 사용자와 개발자에게 동일한 목소리를 낼 기회를 줄 수 있기 때문이다.

두 번째 요소는 디파이(DeFi, 탈중앙화 금융) 채택이다. ENS 도메인의 수월한 접근과 보안 모두 갈수록 많은 이들의 관심을 사로잡았다. 특히, 긴 지갑 주소가 아닌 “alice.eth”와 같이 간단한 도메인 명칭으로 가상자산 거래가 가능하다는 점이 사용자 경험의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올 요소로 평가받았다.

마지막 요소는 커뮤니티 중심 운영이다. ENS는 기존 중앙화 네임 서비스와는 달리 스마트 컨트랙트, 탈중앙화 자율조직(DAO)으로 관리하는 탈중앙화 운영 방식과 함께 승승장구했다. 이 덕분에 사용자 누구나 프로젝트 미래를 두고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 결과적으로 사용자의 소유권 의식과 커뮤니티 참여 강화로 이어지면서 ENS 성장을 촉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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