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무인점포' 때려 부수고 CCTV에 'V 한' 문신남 충격 신상 공개...고등학생이었다

'원주 무인점포' 때려 부수고 CCTV에 'V 한' 문신남 충격 신상 공개...고등학생이었다

살구뉴스 2023-12-20 18:03:3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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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의 한 무인점포에서 키오스크 결제가 안 되자 점포 내부를 난장판으로 만든 남성의 신원이 특정됐습니다. 술에 취한 듯 가게에서 난동을 부리고 CCTV를 향해 문신한 팔로 ‘V’자를 만들어 보인 이 남성은 고등학교 1학년 학생으로 밝혀져 누리꾼들에게 충격을 주었습니다.

 

'원주 무인 점포' 때려 부순 문신남...고등학생 1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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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경찰서는 무인점포 내 상품과 기물을 파손한 재물손괴 혐의로 고교생 A군(16)을 입건했다고 20일 밝혔습니다.

A군은 지난 16일 오전 3시40분쯤 원주시 단구동 김모(43)씨가 운영하는 무인점포에 들어가 과자 등을 꺼내 키오스크 앞에서 계산을 시도했으나 결제가 뜻대로 이뤄지지 않자 점포 내 기물을 마구 부순 혐의를 받습니다.


가게 내부 CCTV에는 일련의 장면이 고스란히 찍혔습니다. 검은색 반소매 차림으로 한쪽 팔에 문신을 한 A군은 과자를 들고 키오스크 앞에서 계산을 시도하다 돌연 기계를 넘어뜨리고 발길질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몸을 이리저리 산만하게 움직이던 그는 CCTV를 향해 손가락으로 V자를 그려 보이더니 본격적으로 상품이 진열된 매대와 키오스크를 때려 부쉈습니다. 바닥에 떨어진 물건을 집어던지고 발로 차 매장 문밖으로 버리기까지 했습니다.
 

'원주 무인 점포' 정리 도운 시민의 선행

MBC MBC

A군은 약 40분간 난동을 부리고 점포를 떠났는데, 약 30분 뒤 가게를 찾은 또 다른 남성 B씨의 선행이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가게 안에 물건이 쏟아져 있는 것을 본 B씨는 당황한 듯 보였지만 길가에 떨어져 있는 상품을 모두 가게 안으로 옮겼습니다. 또 가게 주인의 전화번호를 확인하고 연락해 상황을 알렸습니다.

김씨의 신고를 받은 경찰은 CCTV 영상 속 남성의 인상착의와 특징 등을 탐문조사한 끝에 해당 남성이 A군이라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경찰은 A군이 미성년자이고 고교생인 점 등을 고려해 청소년 전담 부서에 넘겨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늘어나는 무인점포 절도... 소년범 그대로 풀려나

경찰청 경찰청

지난 2021년 3월부터 지난해 6월까지 전국 무인점포에서 발생한 절도 건수는 6344건으로 집계됐습니다. 경찰은 지난 2021년 3월부터 무인점포 절도 사건을 별도로 분류해 집계하기 시작한 이후 하루 평균 13건이 발생한 셈입니다.

소자본 창업이라는 장점때문에 가게를 차렸던 무인점포 점주들은 늘어나는 손실에 무방비 상태입니다.

무인점포 절도범의 연령대별 비중은 10대가 57.3%로 절반 이상을 차지합니다.

경찰청 경찰청

절도를 벌이는 10대들은 대부분 촉법소년이어서 처벌이 어렵습니다.

절도범을 처벌하더라도 피해가 10만원 수준의 소액에 그쳐 합의가 안 돼도 벌금형이 내려지는 등 처벌이 가벼운 것이 현실입니다. 더구나 14세 미만 청소년들은 선도심사위원회 심의를 받지 않으며 선도 프로그램 대상에서도 제외됩니다.

증가하는 무인 점포 범죄에 시스템 자체를 개선해 예방해야 한다는 지적이 계속해 제기되고 있습니다.

한편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진짜 요즌 10대는 죽도록 처 맞아야 정신차릴 거야?? 사회에 나오면 너희 아무 것도 아니다...", "저런 짓 한번이라도 걸렸을 때 소년법 촉법 혜택 못받고 자기 인생에 주홍글씨처럼 전과가 생기면 범죄를 저지르겠냐??", "저런 괴물들이 크면 부산 돌려차기랑 신림동 칼부림 가해자 되지", "감옥 안갈 줄 알고 저러는 거잖아 세상이 미쳤다" 등과 같은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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