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경남 창원시 의창구는 20일 의창구청에서 '2023 나눔 활동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1년간 의창구청에 온정을 더한 기부자인 '의창구 행복 지킴이'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의창구에는 247개 단체가 총 5억8천만원을 기부했다.
이 금액은 의창구 내 7개 읍면동에 거주하는 불우이웃 등 1만3천111가구에 전달됐다.
곽기권 의창구청장은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의창구 복지가 한 걸음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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