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응급실 미수용 개선대책 추진 현황 점검

복지부, 응급실 미수용 개선대책 추진 현황 점검

아시아투데이 2023-12-20 17:46:2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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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세종//아시아투데이 양가희 기자 = 보건복지부가 응급의료 긴급대책 구체화를 위해 관계 부처·기관과 만나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복지부는 20일 소방청·대한응급의학회·응급의료지도의사협의회 등 관계부처 및 기관이 참여한 중앙응급의료정책추진단 제8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에선 응급의료기관의 부적정 수용곤란 고지 관리 방안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119구급대 등이 응급환자를 이송할 때 응급실의 환자 수용능력을 확인하는 절차, 수용곤란 고지의 사유·방법 등이 규정된 '응급실 수용곤란 고지 관리 표준지침' 내용이 검토됐다.

복지부는 표준지침이 확정되면 각 지방자치단체에 배포해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수용곤란 고지 관리 지침을 수립하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수용능력의 확인 절차 등을 다루는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제39조의2 개정도 재추진한다.

이밖에 응급의료 전달체계 개편 시범사업 준비 현황, 지역 맞춤형 이송지침 가이드라인 연구 점검 등 주요 과제별 진행 상황이 점검됐다.

정통령 복지부 공공보건정책관은 회의를 마무리하면서 "응급환자 이송체계 개선 및 응급실 과밀화 해소를 위해서는 민·관의 협력이 매우 중요하며, 앞으로도 후속조치 이행을 위해 관계기관 간 협력체계를 지속 유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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