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윤아가 아들 민이의 근황을 전하며 이목이 집중됐습니다.
2023년 12월 8일 오윤아의 채널 "Oh!윤아"에는 "2023 Winter 오윤아의 겨울 룩북! 보온과 패션 모두 잡을 수 있는 코디법을 공개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습니다.
오윤아는 코트 위에 패딩 조끼를 입으며 "이제 패딩 조끼가 코스랑 믹스 매치를 해도 이상하지 않은 느낌으로 스타일링 할 수 있게 나온다. 정장 코트나 재킷에 입을 수 있게 나와서 저는 즐겨 입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렇게 입는걸 욕하는 분들도 계시긴 하다. 예전에는 꾸안꾸 스타일로 청바지에 티셔츠만 입어도 사람들이 예쁘다고 했는데 지금은 궁티가 난다. 제가 돈이 많아서 옷들을 사는 건 아니다"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민이 스토리가 궁금하셨을 텐데 민이가 그새 많이 컸다. 내년에 18살이다. 저 이제 18살 아들의 엄마다. 어떻게 생각하시냐"라고 질문하며 웃음을 안겼습니다.
이어 오윤아는 민이가 사춘기를 겪고 있다면서 "사춘기는 다 똑같은 거 같다. 엄마를 싫어하나 봐. 왜그러지? 저는 적응을 하고 있는 단계고 새로운 민이와 시간을 보내고 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오윤아는 2015년 이혼 후 발달장애 아들 민이를 홀로 양육하고 있는데 최근에는 민이가 폭풍 성장한 사진을 올리며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너무 커졌다"... 오윤아 아들 민이 폭풍 성장 재조명
한편 최근 유튜브 채널 "Oh!윤아"에는 "엄마 오윤아의 목표는 10kg 살빼기! 송민 파이팅!!"이란 제목의 동영상이 올라왔습니다.
영상 속에서 오윤아는 "여름 방학이 2주밖에 안 되지만 민이 살 좀 빼보려고 한다"라며 민이의 모습을 공개했습니다. 오윤아의 아들 민이는 한층 더 성장한 모습으로 엄마의 큰 키까지 넘어선 상태였습니다.
민이는 오윤아와 함께 여러 기구를 비롯해 자전거, 배트민턴 등의 운동했는데 이에 오윤아는 "배가 들어가는 것 같다", "행주 짜듯이 복부를", "우리 민이 고생한다", "10키로 빼자 우리 민이" 등 아들에게 운동 조언과 응원을 전해 감동적인 모습을 안겼습니다.
민이는 힘들 때매다 '피카츄'를 외치며 여전히 아이같은 모습을 보이기도 했는데 이는 민이가 힘을 낼 때 쓰는 "응원의 단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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