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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박지은 기자 = 서울 강남구 압구정 현대고등학교 입학설명회 프레젠테이션에 한동훈 법무부 장관과 배우 이정재 씨가 함께 찍은 사진이 등장했다.
7일 온라인커뮤니티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는 최근 현대고 입학설명회 장면이 담긴 사진이 다수 게재됐다.
사진 속 학교 관계자는 '현대고등학교의 장점'을 소개하고 있는데, 프레젠테이션에 한 장관과 이정재 씨의 사진이 실려 눈길을 끈다. 이 사진은 지난 2일 입학설명회 진행 도중 촬영된 것으로 보인다.
물론 고등학교·대학교 등이 입학설명회에서 이름이 알려진 동문을 소개하는 일은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서울 충암고도 지난해 4월 동문인 윤석열 대통령 당선을 축하하는 현수막을 학교에 걸었다.
한편 1973년생인 한 장관과 이정재는 1992년 현대고를 졸업한 5회 졸업생으로 동기 동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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