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 안은진 "'연인', A팀에서만 11커플 탄생"…남궁민 "얼굴 빨개지며 뛰어가더라" [MD리뷰]

'유퀴즈' 안은진 "'연인', A팀에서만 11커플 탄생"…남궁민 "얼굴 빨개지며 뛰어가더라" [MD리뷰]

마이데일리 2023-12-07 08:18:2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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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배우 안은진이 MBC 드라마 '연인' 촬영장에서 탄생한 커플들을 언급했다.

6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한 안은진은 "일단 확인된 바로는 A팀에서만 11커플이다. 아주 자부심을 갖고 있다"며 뿌듯해했다.

유재석이 "노래가 제목 따라가듯 드라마도 그런 경우가 있다"며 '연인' 촬영장에서 대거 탄생한 커플들을 언급한 것이다. 

안은진은 "B팀은 아직 확인 불가라 수치가 올라갈 수도 있다"며 직장 내 커플 판별법으로 "커플이나 썸은 초반에 같이 앉지 않는다. 취하면 같은 테이블로 모인다. 나중엔 신경 쓰이는 거다. 그중에서도 앞, 옆 아니고 대각선에 앉는다"고 자신이 분석한 것들을 설명했다.

유재석이 '유 퀴즈 온 더 블럭' 스태프를 쳐다보며 "우리는 한 5년 됐는데 커플 없지 않냐"고 하자 안은진은 "정말 모른다. 알게 되면 놀리니까. 분명히 여기서 활동 중일 것"이라고 추측했다.

그러면서 안은진은 ""소문을 정말 많이 듣는다. 스태프에게 '누구 없냐' '나만 얘기해달라'고 한다"며 자신은 눈치가 빠른 편이라고 강조했다.

나중에 밝혀진 '연인' 촬영장 커플의 일화도 소개한 안은진은 " 누가 혼나고 있으면 꼭 옆에 있다. 무슨 얘기하는지 듣는다"고 했다.

유재석은 스태프를 바라보며 "아 삭막하다. 우린 일만 하는구나"라며 안타까워했다.

남궁민은 '유 퀴즈 온 더 블럭' 제작진과 별도로 진행 인터뷰를 통해 "전 몰랐다. 끝날 때까지도 몰랐다. 어떤 친구한테 '요즘에 그렇게 커플들이 많다면서?' 물었더니 얼굴 빨개지면서 뛰어가더라. 난 사이만 좋은 줄 알았다. 전 눈치 전혀 못챘다"고 했다.

['유퀴즈' 안은진/ tvN 방송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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