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정현 새 프로필이 공개됐다.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는 1일 “김정현의 다양한 모습을 담은 새 프로필 컷을 여러 장 공개했다”고 밝혔다.
사진 속 김정현은 특유의 눈빛을 보인다. 옅은 미소를 지어보이며 전과는 다른 느낌을 준다. 지난 3월 드라마 ‘꼭두의 계절’ 이후 크게 작품 소식이 없던 김정현은 13일 개봉 예정인 영화 ‘비밀’을 통해 스크린 공략에 나선다.
영화 ‘비밀’은 잔혹하게 살해된 사체에서 10년 전 자살한 영훈의 일기가 발견되고, 그 이면을 파헤치던 강력반 형사 동근이 잊고 있던 자신의 과거와 마주하는 추적 스릴러다. 김정현은 극 중 강력반 형사 ‘동근’ 역을 맡는다. 특히 영화 ‘비밀’ 소준범 감독은 ‘교촌치킨’으로 잘 알려진 교촌에프앤비 소진세 전 회장 아들이자 정지원 KBS 아나운서 남편이다.
김정현 복귀작인 ‘비밀’은 13일 개봉 예정이다.
홍세영 동아닷컴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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