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뉴진스가 '2023 마마 어워즈' 대상 중 하나인 '올해의 가수상'까지 거머쥐었다. '디토'로 '올해의 노래상'에 이어 두 번째 대상이다.
29일 오후 일본 도쿄돔에서 '2023 마마 어워즈(2023 MAMA AWARDS)'가 열렸다.
이날 배우 류승룡이 '2023 마마 어워즈' 대상 중 하나인 '올해의 가수상상(Song of the Year)'을 시상한 가운데, 뉴진스가 주인공으로 등극했다.
앞서 뉴진스는 '디토'로 '올해의 노래상'을 수상했던 바. 하지만 이날 뉴진스는 현장에 불참했고, 준비된 수상 소감 영상도 없이 빠르게 지나가 아쉬움을 남겼다.
그 가운데 '올해의 가수상'까지 뉴진스에게 돌아가면서 '2023 마마' 의미에 아쉬움을 더했다.
뉴진스는 이번 '2023 마마 어워즈'에서 '올해의 노래상' 외에도 '베스트 여성 그룹' '베스트 댄스 퍼포먼스 여성 그룹' 상을 받으며 3관왕을 달성했다.
한편 '2023 마마 어워즈' 둘째날 라인업으로는 세븐틴, 에이티즈, 보이넥스트도어, 엘즈업, (여자)아이들, 르세라핌, 모니카, 바다, 니쥬, 라이즈, 세븐틴, 트레저, 제로베이스원 등이 이름을 올렸다. 시상자로는 류승룡, 변우석, 최수영, 정경호, 박은빈, 박규영, 노윤성, 엄정화, 유연석 등이 함께한다.
사진=어도어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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