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인뉴스 조원주 기자]
엘솔루 AI언어지능 연구소 오영대 이사가 29일 코엑스에서 열린 제2회 대한민국 소프트웨어 기술인 상에서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장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소프트웨어 기술인 상은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가 소프트웨어(SW) 분야의 기술개발·품질향상·개발업적은 물론 탁월한 공적이 있는 연구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오영대 이사는 자연어처리 기술 분야 권위자로, 글로벌 검색 및 소프트웨어 개발 기업 등에서 약 30년간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 연구개발해 왔으며, 국내 최고의 AI언어지능 원천기술을 개발·출시해 대한민국 소프트웨어 산업 발전에 기여했다.
대표적인 연구개발 성과로 대한민국 최초 일>한, 영>한 자동번역기 상용화를 시작으로 실시간 자동 통역기, 색인어 추출기, 음성인식 에이전트, 질의 분석기, 한국어/일본어 형태소 분석기 등을 개발·출시했으며, 딥러닝 기술로 최고의 기계번역 품질을 확보한 인공신경망 기계번역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상용화 등 여러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장상’을 수상했다.
오영대 이사는 엘솔루 AI언어지능연구소 이사로 현재 재직 중이며, 국내 대표 인터넷 기업 네이버 자연어처리팀 외 기업에서 약 20년 재직했고, 현재 엘솔루에서 10년 넘게 재직 중이다.
엘솔루는 강력한 인공지능 기계번역·음성인식·음성합성 기술을 직접 개발·공급 중인 대한민국 대표 AI 기업으로, 최근 인공지능 영상 자막 번역 서비스를 개발·론칭해 글로벌 시장에 진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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