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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TV 심영주 기자] 환경전문기업 에코아이와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OEM·ODM(주문자상표부착생산·제조업자개발생산) 전문기업 동인기연이 오늘(21일) 각각 코스닥, 코스피 시장에 상장했습니다.
에코아이는 이날 공모가 3만4700원 대비 79.54% 오른 6만2300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에코아이는 앞서 진행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75대 1 경쟁률을 기록, 공모가를 희망밴드(2만8500원~3만4700원) 상단에 확정한 바 있습니다.
동인기연은 같은날 공모가 3만원보다 2.83% 내린 2만9150원에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동인기연은 수요예측에서 경쟁률 26.37대 1을 기록하며 공모가를 희망밴드(3만3000~3만7000원) 하단보다 낮은 가격에 확정했습니다. 이어진 일반청약에서도 청약 미달을 기록한 티이엠씨(425040)(0.81대 1) 다음으로 낮은 수준인 4.0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저조한 성적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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