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딩엄빠4' 오현실, 의혹 전면 반박...제작진 "오해 있었다"

'고딩엄빠4' 오현실, 의혹 전면 반박...제작진 "오해 있었다"

쇼앤 2023-11-21 16:26:0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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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 17회 방송본 캡처 (사진출처 : MBN)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 17회 방송본 캡처 (사진출처 : MBN)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 제작진과 출연자 오현실 씨가 방송 후 불거진 의혹에 대해 해명에 나섰다.

21일 MBN '고딩엄빠4' 측은 "논란 직후 제보자분과 제작진이 충분한 대화를 나눈 끝에 오해가 있었다는 점을 인지했다"며 "정확한 사실 확인을 위해 입장 표명에 다소 시간이 걸린 점을 양해 부탁드린다"고 화두를 던졌다.

이어 "아울러 오현실 출연자에 관한 '고딩엄빠4' 17회 속 방송 내용은 단순히 오현실 씨를 응원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방송을 통해 자신이 책임져야 하는 아이들에 관한 상황을 객관적으로 파악하고 솔루션을 제안하는 방향으로 제작되었습니다"고 말했다.

또한 출연자, 오현실 씨도 "논란에 관련해 제보자분과 오해가 있었고, 이번 일을 통해 만나는 사람과 상황에 따라서 제가 했던 말이 충분히 오해를 살 수 있다는 걸 깨달았다"며 "엄마 오현실로서의 진심은 아이 셋을 잘 기르고 싶은 마음 뿐이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아이들 앞으로 나오는 지원금은 아이를 기르는 데에 온전히 사용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큰 아이를 보육원에서 데려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 데리고 있는 아이도 잘 키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오현실은 "이런 논란 자체를 불러일으켰다는 사실이 몹시 고통스럽고 죄송스럽다"며 "스스로에 대한 반성을 많이 했고, 더 나은 엄마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이러한 입장문에도 불구하고 여론의 반응은 냉담하다.

특히 사회적으로 좋지 못한 분위기를 자아낸다는 대중의 의견이 많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일부 네티즌들은 '고딩엄빠' 프로그램 폐지까지 거론하며 비난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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