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금액만 무려 50억 원"... 김연아, 고우림 입대 후 남겨진 수백억 원 재산에 '깜짝'

"기부금액만 무려 50억 원"... 김연아, 고우림 입대 후 남겨진 수백억 원 재산에 '깜짝'

오토트리뷴 2023-11-21 16:03:2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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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트리뷴=이혜나 기자] 전 피겨스케이팅 선수 김연아의 남편 고우림이 지난 20일 입대했다. 지난해 10월 결혼식을 올린 뒤 약 1년 만이다.

▲흑성동 마크힐스, 김연아 (사진=마크힐스, 김연아 인스타그램)
▲흑성동 마크힐스, 김연아 (사진=마크힐스, 김연아 인스타그램)

고우림은 훈련소에서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육군 군악대에서 복무할 예정이다. 입소 시간과 장소 등은 비공개로 진행된다.

이에 대중들은 홀로 남겨진 김연아가 안타깝다는 반응을 보이면서도 그녀가 가진 재산에 대해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과거 김연아는 무려 11번의 세계 신기록을 달성하며 각종 경기를 휩쓸었다. 그녀가 수령한 상금과 스폰서 계약금을 합산하면 매년 100억 원 이상의 수입을 얻었을 것으로 보인다.

▲건물주가 된 스포츠 스타 9위 김연아 (사진=KBS2 '연중라이브')
▲건물주가 된 스포츠 스타 9위 김연아 (사진=KBS2 '연중라이브')

김연아는 이전에도 KBS2 '연중라이브'에서 건물주가 된 스포츠 스타 9위로 선정됐다. 현재 그녀가 보유하고 있는 상가와 주택 등은 매입가가 무려 50억 원을 넘는 것으로 밝혀졌다. 

김연아는 서울 동작구에 위치한 고급 빌라 '마크힐스'도 소유하고 있다. 해당 빌라는 배우 장동건, 고소영, 현빈 등을 비롯해 여러 유명 연예인의 거주지로 알려져 있다. 김연아는 마크힐스를 지난 2011년 거래가 22억 원에 매입했다. 그녀가 매입한 곳은 호실당 74평 규모로 현재로는 약 35억 원에 달해 최소 13억 원의 차익이 발생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상가도 세 곳을 소유하고 있는데, 상가가 위치한 곳은 인천의 신도시로 알려졌다. 김연아가 매입할 당시 상가의 시세는 30억 원 수준이었다.

▲가평에 위치한 김연아 별방 (사진=Mnet '티엠아이 뉴스 쇼')
▲가평에 위치한 김연아 별방 (사진=Mnet '티엠아이 뉴스 쇼')

김연아는 217평 규모의 대지를 구입해 별장을 시공하기도 했다. 총 3층 크기의 해당 별장은 그녀가 직접 공사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됐다. 별장의 예상가는 약 6억 원으로 확인됐다.

뿐만 아니라 김연아는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도 이어왔다. 그녀가 선수 은퇴를 선언한 이후 기부한 누적 금액만 약 50억 원 이상이다.

한편, 남편 고우림은 보컬 그룹 포레스텔라의 멤버이자 성악가로 활동하며 다양한 공연에 출연한 바 있다. 지난 2017년에는 JTBC ‘팬텀싱어 시즌2'에서 최종 우승하며 뛰어난 실력을 입증했다.

lhn@autotribu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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