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돌싱글즈4' 출신 제롬, 베니타 커플이 홍진경과 만났다.
21일 홍진경은 "오늘 LA H마트 사인회를 방문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그리고 Buena Park에 방문해 준 제롬과 베니타 커플~ 제롬은 넘 오랜만이고 반가웠어! 와줘서 고마워!"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현재 김치 사업을 운영 중인 홍진경은 20~27일(현지시간) 뉴욕, 버지니아, 텍사스 등 미국 각지를 돌며 사인회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홍진경은 사인회에서 제롬과 베니타를 만난 것으로 보인다. 홍진경 등 뒤로 제롬과 베니타는 해맑게 미소를 짓고 있다. 또한 제롬은 베니타의 머리 위로 엄지척을 하는 등 여전한 장난기를 발휘해 눈길을 끈다.
이후 해당 게시글에 베니타는 "짧은 만남이었지만 반가웠어요! 남은 일정 무사히 잘 마치시고 기회가 된다면 또 인사드릴게요! 사실 따님이랑 '유 퀴즈' 나오셨을 때부터 라엘(딸) 팬이 되었어요. 미국에서 응원할게요"라고 댓글을 남겼다.
한편, 제롬과 베니타는 지난달 종영한 MBN '돌싱글즈4'를 통해 최종 커플이 됐다.
당시 두 사람은 향후 계획을 묻자 "'돌싱글즈4'에서의 동거 생활이 너무 짧게 느껴졌다"라며 "이제 6개월 정도 사귀었고 한 번 갔다 왔고, 나이도 있는 사람들이라 같이 살아도 되지 않을까 싶다. 아직 구체적으로 날짜나 계획을 정한 건 아니지만 진지하게 동거를 생각 중이고 결혼 얘기도 나오는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사진=홍진경, MBN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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