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뮤지컬 배우이자 크로스오버 그룹 리베란테 멤버 김지훈이 내년 1월 군에 입대한다.
21일 엑스포츠뉴스 취재 결과, 1995년 7월 생인 김지훈은 현재 만 28세로 내년 1월 국방의 의무에 임할 예정이다.
지난 2020년 뮤지컬 '미드나잇:액터뮤지션'으로 정식 데뷔 이후 커리어를 쌓아온 김지훈은 JTBC '팬텀싱어4' 최종 우승팀인 리베란테 멤버로서 활발하게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지훈은 지난 6월 '팬텀싱어4' 최종 우승 기념 라운드 인터뷰 자리에서 군 입대 관련 질문에 "구체적으로 아직 정해놓은 시기는 없다. 대한민국의 건강한 남성으로서 나라가 부른다면 갈 예정"이라 밝혔다.
또한 현재 뮤지컬 배우 연인과 교제 중인 김지훈은 평소 주변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데이트를 즐기거나 촬영 현장에 연인이 동행하는 모습도 자주 포착될 만큼 사랑꾼 면모로 유명한 바.
일과 사랑 그리고 국방의 의무까지 책임을 다하는 그의 바쁜 행보에 이목이 쏠린다.
한편 김지훈의 군백기 속에서 리베란테는 3인 체제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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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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