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0일) 밤 10시 45분에 방영되는 MBC <오은영 리포트 - 결혼 지옥> 에는 남편의 피아노 소리를 사랑해서 결혼을 결심했다는 음악가 부부인 ‘뮤즈 부부’가 등장한다. 오은영>
피아노 반주를 전공한 대만인 남편과 플루트를 전공한 한국인 아내는 아름다운 도시 프랑스 파리에서 반주자와 연주자 사이로 처음 만났다. 9살의 나이 차이도, 한국-대만의 국적도 극복할 정도로 서로의 음악을 사랑하며 평생 함께 연주하기를 꿈꿨던 두 사람.
하지만 결혼 후, 아내는 남편이 “사회에서는 성공하지 못했어요”라고 밝혔고, 남편 또한 “(자신이) 집에서 키우는 강아지보다 더 필요 없는 존재 같다”며 순탄치 못했던 결혼 생활을 고백했다.
결혼 8년 차 부부지만, 서로가 어떤 사람인지 더 이해하기 위해 오은영 박사를 찾았다는 두 사람. 뮤즈 부부만을 위한 오은영 박사의 솔루션은 과연 무엇일까?
서로의 뮤즈가 되어줄 수 있을 줄 알았던 플루티스트 아내와 피아니스트 남편. 현실과 소통의 벽에 막혀 고통받고 있다는 ‘뮤즈 부부’를 위한 힐링 리포트는 11월 20일 월요일 밤 10시 45분 MBC <오은영 리포트 - 결혼 지옥> 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오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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