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지만 알차게! 나만의 주방 만들기

작지만 알차게! 나만의 주방 만들기

엘르 2023-10-04 00:16:50 신고

FALPER


작지만 알차다. 약 150cm 주방에 필요한 모든 구성 요소가 정교하게 배치돼 있다. 이탈리아 디자이너 안드레아 페데리치(Andrea Federici)가 디자인한 ‘스몰 리빙 키친(Small Living Kitchen)’은 식기와 냄비, 프라이팬까지 보관할 수 있는 알찬 수납공간을 자랑한다. 부드럽게 닫히는 완충 장치를 가진 월넛 소재의 서랍과 자동차 부품에 많이 쓰이는 AISI 304 스테인리스스틸 소재를 활용해 견고한 만듦새로 완성했다.


ETHIMO


몰타 출신의 디자이너 고든 길로미에(Gordon Guillaumier)가 상상한 이상적인 주방이 세상 밖으로 나왔다. 부드러운 바퀴를 가지고 있어 주방을 자유자재로 배치할 수 있는 ‘필(Phil)’이다. 싱크대와 바비큐, 인덕션 등 세 개의 원통형 유닛으로 구성돼 있다. 올리브그린 색상이 공간에 활기를 불어넣는다.


KETTAL


대리석의 매끄러운 표면과 알루미늄의 견고한 프레임, 티크 목재의 자연스러운 하단 트레이까지. 케탈의 ‘베이스 키친(Base Kitchen)’은 심미성과 내구성을 모두 겸비했다. 두 개의 모듈로 디자인된 제품에 바비큐와 쿡톱, 웍 등의 모듈을 추가해 총 네 개의 기능을 가진 주방으로 구성할 수 있다. 크기에 비해 널찍한 조리공간의 대리석 컬러는 뉴트럴과 그레이, 두 가지 중 선택 가능하다.


ABIMIS


아웃도어에 최적화된 주방을 찾고 있다면 아비미스의 아트리아(A‵tria) 컬렉션이 좋은 선택지가 될 것. 정원과 수영장 등 주변 환경에 따라 알루미늄, 스테인리스 등 마감 소재를 선택할 수 있다. 청소하기 쉬운 일체형 싱크대와 인덕션, 선반까지 모두 장착한 주방으로 간결한 레이아웃이 돋보인다.


MOLTENI amp; C


이탈리아의 브랜드 몰테니 앤 시가 건축가 빈센트 반 두이센(Vincent van Duysen)과 협업해 아웃도어 컬렉션을 최초로 선보였다. ‘헬리오스(He′lios)’는 심플하고 모던한 야외 주방으로 반 두이센 특유의 정제된 디자인이 드러난다. 세라믹과 천연석 등 사용자가 원하는 질감의 소재로 주방을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다.


ELMAR


건축물을 설계하듯 주방을 디자인한 마르코 메렌디(Marco Merendi)와 디에고 벤카토(Diego Vencato). 이탈리아 디자이너 듀오 ‘메렌디 벤카토’는 미드센추리 건축에서 영감받아 ‘리베라(Libera)’를 설계했다. 강철 격자와 선반, LED 조명이 정교하게 구성돼 있는 주방은 벨벳 촉감의 컬러 콘크리트로 상판 전체를 마감해 부드럽고 편안한 사용감을 강조한다.


어시스턴트 에디터 이서진 Courtesy Of Abimis / Elmar / Ethimo Courtesy Of Falper / Kettal / Molteni & C 아트 디자이너 정혜림 디지털 디자이너 장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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