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케이크 안사와" 황보라, 결혼 후 달라진 생일파티 현장

"아무도 케이크 안사와" 황보라, 결혼 후 달라진 생일파티 현장

나남뉴스 2023-10-04 00:16:30 신고

3줄요약

배우 황보라가 조촐한 생일파티를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3일, 그녀는 자신의 SNS에 디저트용 작은 케이크에 초를 꽂아 생일을 축하하는 사진을 업로드했다. 

그녀는 "생일마다 50명씩 초대해서 대환장 파티를 열었던 나. 올해는 소소하게 가족과 함께, 가족같은 친구들과 함께 보냈다. 비록 아무도 생일케익을 안가져 왔지만 (꼭 생일때 누군가 가져오겠지 해서 케이크가 없는 경우가 있음) 너무 감사하고 행복했던" 이라 말했다. 

그러면서 "축하해주신 선물(바디로션이 대부분임, 사우나 마니아라) 보내주신 모든 분들 감사하고, 다 보답하고, 집착할거다" 라면서 "더 더 멋진 사람으로 성장하겠다. 나의 40대가 기대된다 두근" 이라고 덧붙였다. 

그녀는 지난해 11월, 배우 김용건의 둘째 아들이자 하정우의 친동생 김영훈과 오랜 연애 끝에 결혼식을 올렸다. 황보라의 남편 김영훈은 현재 배우 전문 매니지먼트사 워크 하우스 컴퍼니 대표 겸 영화사 퍼펙트 스톰 필름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29일 황보라는 시댁에서 차례상을 준비하는 사진을 게재하기도 했다. 그녀는 "열일하는 잠원동 둘째 며느리. 난 참 시댁이 좋고 편안하다. 낮잠도 꿀맛" 이라는 글을 함께 올렸다. 이어 "하주버님의 추석선물, 오늘은 하루종일 시댁데이, 우리가족 최고 사랑합니다"라며 하정우에게 선물받은 금 1돈을 공개했다. 

죽으나 사나 사랑스러운 며느리 

사진=황보라SNS
사진=황보라SNS

황보라는 결혼 이후 시댁 행사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하정우의 영화 '비공식작전' 시사회에도 방문하는가 하면, 시아버지 김용건이 출연하는 방송에도 게스트로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제작진은 김용건에게 "며느리 마음에 드시냐" 고 물었고, 김용건은 "이젠 어쩔 수 없어. 김씨네 식구 됐으니 죽으나 사나 사랑스럽다"라며 며느리에 대한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지난 5월, 황보라는 아동복지지설 어린이들에게 피자 기부를 후원해 화제를 모았다. 5월 17일 오전 황보라는 "3년간 작게나마 후원중인 명진들꽃마을 친구들에게 늦게나마 어린이날 기념 피자를 쐈습니다. 올해도 함께 쭉 갑니다"라며 피자사진을 올렸다.

앞서 그녀는 서울연탄은행에 사랑의 연탄 1만장을 후원한 바 있다. 지난해 신혼여행까지 미루고 그녀는 연탄 배달 봉사에 참여했다. 서울연탄은행 측은 "배우 황보라님께서 올 겨울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도록 연탄 1만장을 후원해주셨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결혼 기념으로 에너지 취약계층 연탄사용가구 어르신들께 따뜻한 연탄 1만장을 후원해주시고 봉사에 참석하셔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셨다. 언제나 에너지 취약계층 연탄사용가구 어르신들을 먼저 생각해 주시고 선한 영향력을 전해주신 배우 황보라님 정말 감사하다" 라며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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