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연합뉴스) 최은지 기자 = 3일 오후 5시 51분께 인천시 미추홀구 3층짜리 다세대주택 1층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1층 집 50㎡가량이 탔으며 다세대주택에 거주하던 주민 3명이 스스로 대피했다.
주민으로부터 "연기가 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18분 만인 오후 6시 9분께 불을 모두 껐다.
소방당국은 1층 집 안에서 처음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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