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뱅크는 엔비디아에 대해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하며 목표가를 670달러에서 750달러로 높였다. 이는 전날 종가 대비 67% 상승여력이 있음을 의미한다.
존 빈 키뱅크 애널리스트는 “PC와 스마트폰의 수요 트렌드가 개선되고 있다”며 “자동차에서의 수요는 더욱 광범위하고 특히 전기차에서 올해 1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빈 애널리스트는 “L40S 그래픽 처리 장치(GPU)에 대한 강력한 수요를 감안할 때 실적이 회사에서 제시한 예상치를 상회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내년 4분기 도입 예정인 차세대 GPU인 B100을 언급하며 장기적으로 내년 하반기 엔비디아가 의미있는 성장을 이룰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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