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생제르맹 FC가 오늘(3일) 트위터에 올린 사진이 화제다.
파리 생제르맹 FC는 공식 트위터에 하나의 사진을 올려 한국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사진 속에는 "하늘이 처음 열린 날"이라는 글과 함께 단군신화에 등장하는 호랑이와 곰이 파리 생제르맹 FC 유니폼을 입고 축구를 하고 있었다.
아래에는 단군신화에서 호랑이와 곰이 사람이 되기 위해 먹었던 마늘이 그려져 있었고 "10월 3일 개천절"이라고 적혀 있었다.
해당 게시물에 파리 생제르맹 FC는 "홍익인간 정신을 다시 한번 기억하며, 푸른 가을 하늘 아래 행복하세요!"라는 글을 남겼다.
완벽한 한국어와 한국의 단군신화를 담은 예쁜 그림에 팬들은 감탄을 금치 못했다.
팬들은 "대박이네", "고퀄리티다", "단군신화는 어떻게 알았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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