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1세대 아이돌 그룹 '핑클' 출신 가수 이효리(44)가 6년 만에 음악계로 화려하게 컴백하겠다고 발표하며 음악 팬들을 기대감에 빠뜨리고 있습니다.
안테나 소속, 10월 12일 컴백 확정
이효리는 안테나 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로, 2023년 10월 12일(목)에 디지털 싱글 앨범을 발매할 예정입니다. 안테나 엔터테인먼트는 유희열이 설립한 연예기획사로, 이효리를 비롯하여 다수의 예능인과 가수들을 소속으로 두고 있습니다.
이번 앨범의 타이틀은 '후디에 반바지'로, 앨범 발매에 앞서 안테나 엔터테인먼트는 티저 예고편을 공개하여 음악 팬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습니다.
이번 컴백은 그녀가 2017년에 발표한 앨범 'Black' 이후 약 6년 만의 음악 활동으로, 신곡 '후디에 반바지'의 일부 뮤직비디오가 공개되면서 음악 팬들과 음악계가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섹시퀸'과 '원조 걸크러쉬'로 불리는 이효리의 신곡 '후디에 반바지'는 10월 12일(목) 오후 6시에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될 예정이며, 팬들은 그녀의 컴백을 기다려 소식을 환영하고 있습니다.
이효리의 다채로운 음악 활동
이효리는 '핑클' 출신으로, 1990년대 후반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큰 인기를 얻었던 1세대 아이돌 그룹 중 하나입니다. 그녀는 그룹에서 리더, 메인댄서, 메인래퍼를 맡아 활약했습니다.
이효리는 2003년에 솔로 가수로 전격 데뷔하여 다수의 히트곡을 발표하며 걸그룹에서 뮤지션으로의 성공적인 변신을 이루어냈습니다. 음악 활동 외에도 예능 프로그램 출연을 통해 큰 인기를 얻은 그녀는 가수와 예능인으로 다재다능하게 활약하고 있습니다.
이효리는 결혼 후에도 예능 프로그램 '효리네민박' 등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갔으며, 현재는 tvN 예능 프로그램 '댄스가수 유랑단'에서 활약 중입니다. 또한, 이효리는 배우자 이상순과 함께 결혼 10주년을 맞이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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