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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WS 페이즈2 2주 2일차 7매치 '베로니카 세븐' /스크린샷 |
베로니카 세븐이 PWS 페이즈2 2주 2일차 7매치에서 디플러스 기아를 꺾고 승리를 거뒀다.
3일 배틀그라운드 이스포츠 국내 프로 대회인 ‘2023 펍지 위클리 시리즈: 코리아(2023 PUBG WEEKLY SERIES: KOREA, 이하 PWS)’ 페이즈2 경기가 오프라인으로 진행됐다.
PWS는 국내 최상위 배틀그라운드 이스포츠 프로 대회다. 11개 프로팀을 비롯해 공식 아마추어 대회인 ‘펍지 레벨업 쇼다운(PUBG LVUP SHOWDOWN, 이하 PLS) 2023’ 시즌3에서 선발된 5개 팀 등 총 16개 팀이 참가한다.
7매치는 비켄디로 전장을 옮겼고. 비행기는 동쪽 해안을 출발해 남서쪽으로 향했다.
경기 초반 디플러스 기아와 디바인 티엠이 일전을 벌였다. 이 교전에서 디플러스 기아가 유리한 지형을 확보하면서 피해 없이 승리를 거뒀다. 3페이즈 광동 프릭스는 투척 무기로 고앤고 프린스를 압박했지만 소득 없이 자리를 옮겼다.
대동 라베가는 외곽에서 이글 아울스를 제압했고, 인서클로 들어오는 젠지와 본격적인 교전에 나섰다. 둘의 싸움에 아즈라 펜타그램이 끼어들며, 대동 라베가가 먼저 무너졌고, 힘을 잃은 젠지까지 탈락하는 상황이 연출됐다.
6페이즈 광동 프릭스와 디플러스 기아가 킬 포인트를 올리며 차근차근 점수를 확보하며 베로니카 세븐과 TOP3에 올랐다.
풀 스쿼드를 유지한 베로니카 세븐은 가장 고지대에 자리했고, 3인의 광동 프릭스틑 차량을 이용해 거점 확보에 나섰다. 2인으로 치킨 경쟁에 합류한 디플러스 기아는 광동 프릭스와 교전에 승리한 베로니카 세븐과 마지막 1대1 싸움을 시작했다.
베로니카 세븐은 자기장 외곽에서 들어오는 디플러스 기아를 놓치지 않고 잡아먹으며 치킨을 가져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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