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브라 챌린지"임현주 아나운서와 영국 작가 다니엘 튜더 부부, 득녀 소식

"노브라 챌린지"임현주 아나운서와 영국 작가 다니엘 튜더 부부, 득녀 소식

인디뉴스 2023-10-03 20: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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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주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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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아나운서인 임현주(38세)와 영국 출신 작가 다니엘 튜더(41세) 부부가 2023년 10월 2일 득녀 소식을 전하며 모두의 축하를 받았다.

일월이의 탄생

임현주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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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주 아나운서는 2023년 10월 3일에 "어제 오전 일월이가 건강하게 세상에 나왔다"고 밝혔다. 일월이는 임현주 아나운서와 다니엘 튜더 부부의 딸의 태명이었다.

임현주 아나운서는 "분만장에서 일월이의 우렁찬 울음 소리를 듣고 눈앞에 등장하기까지 얼마나 긴장되던지"라며 "그런데 상상과 달리 그때만 해도 '진짜 내 아기라고?' 하는 기분이 들더라"라고 말했다.

출산 6시간 뒤에 "딸과 모자 동실을 갖게 됐다"고 말하며 "하얀 속싸개를 입고 방에 들어온 아가는 너무너무 작고 예뻤다"고 기쁨을 나눴다. "처음 모유 수유를 하며 젖을 물리는데 이때 사랑이 폭발하는 게 느껴졌다. 서로의 온도가 느껴지니 아기도 울음을 멈추고 품에 안긴 촉감은 따뜻하고 평화롭고"라고도 전했다.

임현주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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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주 아나운서는 "다니엘 눈에는 꿀이 뚝뚝"이라며 "분만장 앞에서 기다릴 때 쓴 편지를 건네주었는데 얼마나 초조해하며 기다렸는지 글씨에서 느껴진다"고 남편 다니엘 튜더에게도 고마움을 표현했다.

임현주는 "이 모든 순간이 인생에 한 번 뿐이라는 사실을 알기에 서투름도 기쁘게 경험하는 중"이라며 "일월아 세상에 온 걸 축하해"라고 글을 마무리했다.

임현주 아나운서와 다니엘 튜더 부부는 지난 2월 결혼식을 올리고 2개월 뒤 혼전 임신을 고백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임현주 MBC 아나운서는 과거 "노브래지어 챌린지"에 참여한 후 악플로 고통받은 경험이 있어 관심을 받았다.

임현주 아나운서의 '노브래지어 챌린지'

임현주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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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주 아나운서는 '노브래지어 챌린지'에 참여한 뒤 악플을 받았으며, 이에 대한 심경을 인스타그램에 글로 터놓아 공유한 적이 있었다. 그녀는 "노브라 챌린지로 참여한 방송에서 한정된 시간으로 전하지 못한 후기를 글을 통해 공유하고자 했다"며 논란이 될 것을 의식하고 참여한 배경을 설명했다.

임현주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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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브래지어를 선택하는 것이 당연한 선택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이를 경험한 후 다른 시각에서 이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임현주의 남편 다니엘 튜더는 곽정은의 전 남친으로도 잘 알려져 있으며, 이들의 인연도 이목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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