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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WS 페이즈2 2주 2일차 6매치 '다나와' /스크린샷 |
다나와가 PWS 페이즈2 2주 2일차 6매치에서 치킨을 가져갔다.
3일 배틀그라운드 이스포츠 국내 프로 대회인 ‘2023 펍지 위클리 시리즈: 코리아(2023 PUBG WEEKLY SERIES: KOREA, 이하 PWS)’ 페이즈2 경기가 오프라인으로 진행됐다.
PWS는 국내 최상위 배틀그라운드 이스포츠 프로 대회다. 11개 프로팀을 비롯해 공식 아마추어 대회인 ‘펍지 레벨업 쇼다운(PUBG LVUP SHOWDOWN, 이하 PLS) 2023’ 시즌3에서 선발된 5개 팀 등 총 16개 팀이 참가한다.
6매치는 에란겔에서 시작됐고 비행기는 남쪽에서 북쪽으로 올라갔다. 경기 초반 디플러스 기아는 해우소에 매복하고 있던 아즈라 펜타그램을 먼저 발견하면서 3명을 잡아먹고 안전 구역으로 이동했다.
기세를 올린 디플러스 기아는 적극적인 운영으로 차근차근 킬 포인트를 챙겼고, 수어사이드 스쿼드는 지엔엘 이스포츠와 교전에서 유리한 상황을 만들었지만, 다나와가 교전에 개입하면서 무너졌다.
6페이즈 이글 아울스는 고지대에 거점을 잡기 위한 이동 중 디플러스 기아의 매복에 걸리며 탈락했다. 디플러스 기아는 다나와 화력을 극복하지 못하고 정리됐다.
TOP4는 다나와, 베로니카 세븐, 광동 프릭스, 대동 라베가가 올랐다.
대동 라베가가 광동 프릭스 '렌바'에게 제압 당했고, 각 팀의 오랜 눈치싸움이 시작됐다. 마지막 치킨 경쟁은 풀 스쿼드를 유지한 다나와와 집 단지에 자리 잡은 베로니카 세븐이 맞붙었다.
다나와 '로키'가 측면을 돌며 공격을 시도한 순간 팀원들의 백업이 더해지며 순식간에 베로니카 세븐을 제압하고 치킨을 가져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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