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케이블채널 ENA·SBS 플러스 '나는 솔로' 16기 영숙이 근황을 알렸다.
3일 영숙은 "낸 줄 모른데이"라고 짤막하게 쓰고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영숙은 모자로 얼굴을 반쯤 가리고 머리카락을 길게 늘어뜨렸다. 살짝 미소 지어 보이며 해사한 미모를 뽐내기도 했다. 잡티 하나 찾아볼 수 없는 꿀피부 또한 눈길을 사로잡았다.
영숙은 '나는 솔로'의 일명 '돌싱(돌아온 싱글)' 특집인 16기에 출연 중이다. 영숙의 나이는 1990년생으로 32세이며, 대구의 한 대학교 무용학과 외래 교수를 거쳐 중·고등학교 무용 강사로 재직하고 있다.
'싱글맘'인 영숙은 "결혼 생활은 2년이 채 되지 않았다. 2019년에 만난 지 한 달 만에 아기가 생겼다. 고민하다 집에서 안 된다고 해서 미혼모 시설도 알아봤다"며 아픔을 고백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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