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정은이 장거리 연애 경험을 고백했다.
10월 4일 방송된 KBSJoy '연애의 참견'에서는 장거리 연애 중인 사연이 소개됐다.
곽정은은 "눈에서 멀어지면 못 견디는 사람도 있다. 멀어지면 예측하지 못하는 상황이 생기기도 하기 떄문에 관계가 불안정해진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서울에서 가장 먼 도시에 있는 사람과 두 달 만나 봤다. 내가 가면, 돈과 시간, 에너지가 너무 깨지더라. 내가 더 바라는 게 많아지더라. 이렇게까지 해서 갔는데 너의 태도가 이 정도면, 이렇게 되더라"고 털어놨다. 한혜진이 "더 불타오르지 않냐"고 하자 곽정은은 "오히려 꺽이더라"고 털어놨따.
서장훈은 "케이스 바이 케이스다. 외국이라면 영향을 미치겠지만 우리나라 안이라면, 의지만 있다면 만날 수 있다고 본다"고 주장했다.
곽정은은 "불타오를 수도 있고 떨어질 수도 있다"고 맞장구쳤다.
한편 매주 화요일 밤 8시30분 방영되는 '연애의 참견3'은 누구보다 독하게, 단호하게 연애를 진단해주는 본격 로맨스 파괴 토크쇼 프로그램이다.
iMBC 이소연 | 화면캡쳐 KBSJ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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